https://x.com/marcella_bao/status/1822552851241205915
일단 사과를 하고 싶구요
제 불찰이죠, 뭐 그 친구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책에도 조금 어필이 되있거든요? 그 내용에 대해서?
오해를 했던 것 같기는 해요
잘못 파악을 한 거죠? 사실은
그러고 나서 지금에서야 생각해 보니 그랬던 거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단편적으로 이렇게 표현되는 그 친구의 행동만 보고 그렇게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루이바오는 오히려 좀 더 내성적인, 겁이 많으니 왕왕 소리를 질렀던 건데 그게 되게.. 멍청하게도 공격적이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어? 얘 되게 예민하네, 신경질적이야 뭐 이렇게 느꼈던 것 같구요
오히려 후이바오는 조금 용감한 부분도 있고해서 담담하게 모든 변화나 상황에 대해서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순하게.. 제가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성향이 자라니까 결국은 뭐 드러나는 모습들을 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그렇게 판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반성을 많이 하죠
역시 오래 겪어봐야 되는 구나, 속단하면 안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