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자녀 병역기피·마리화나 흡입 논란으로 후폭풍
5,754 49
2024.08.09 22:04
5,754 49
과기정통부 장관 유상임 후보자의 큰 아들은 2006년부터 2012년 말까지 유학, 출국, 단기 여행 등을 이유로 병역판정 검사를 연기했습니다.

이듬해인 2013년 1월부터 2월 22일 사이엔 해외에 불법 체류하며 병역검사를 받지 않아, 병역 기피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현/국회 과방위원·더불어민주당]
"지금 유학을 목적으로 미국에 체류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불법 체류 왜 했습니까?"


[유상임/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그것은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후 야당은 미국 현지 의사가 작성한 소견서 요약본에 "유 후보의 장남이 부정기적으로 마리화나를 흡입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공개하고, 후보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2014년 장남이 질병으로 현역 면제를 받긴 했지만, 후보자가 그전에 일어난 '불법 체류'와 '마리화나 흡입' 문제를 질병 때문이라며 덮으려 한다는 겁니다.

자녀의 위장전입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작은 아들이 2007년 주소지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로 신고만 하고 실제로 살진 않았는데, 그곳은 후보자 동생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집이었습니다.

[노종면/국회 과방위원·더불어민주당]
"그러면 검사였던 동생과 그 당시 서울대 교수로 공무원이었던 후보자가 함께 위장전입을 상의한 것이네요?"

야당은 부적격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장에 서게 된 것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검증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후보자 본인은 입장문을 통해 "자식이 부모의 바람대로 되지 않는 점도 널리 이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윤미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94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490 10.23 17,3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3,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7,2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19,1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7,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8,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8,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5,2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6,8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5138 이슈 씨엔블루, 신당동 종점떡볶이에서 서빙 라이브🎤│#cnblue #그리운건그대일까그때일까 #과거현재미래 #youngforever 🎵│온더레코드 노포라이브 Ep.13 16:54 2
2535137 이슈 먹을 때 유난히 귀여워진다는 슈화.twt 16:54 13
2535136 기사/뉴스 "대북전단 10만장 뿌릴것"…시민단체 내주 파주서 공개 살포 예고 1 16:53 36
2535135 이슈 2023 케이팝 아이돌 일본 직수입 판매량 13 16:51 816
2535134 기사/뉴스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無…시장 교란하지 않았다" 31 16:50 740
2535133 이슈 2023년 일본 직수 르세라핌 11.9 트와이스 7.4 뉴진스 7.0 아이브 6.7/ 3.8 에스파 5.6 29 16:49 909
2535132 기사/뉴스 '강매강' 박세완 "웃다가 촬영 중단…김동욱=숙성회, 나는 락교" 16:48 186
2535131 기사/뉴스 은행권 임직원 횡령액 1위 우리은행…BNK경남은행 2위 10 16:46 496
2535130 이슈 “기혼 아들에게 증여하지 마세요” 15 16:46 1,712
2535129 유머 어떤 드라마 작가가 흑화한 이유... 1 16:46 758
2535128 이슈 KBS 새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캐릭터 포스터.jpg 3 16:45 483
2535127 기사/뉴스 “한창 못생길 나이” 공적 문서에 미성년자 외모 평가?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내용 기억하지 못해” 34 16:44 1,528
2535126 이슈 드라마 시그널에서 무전기 빼라고 했다는 방송사 17 16:42 2,220
2535125 유머 망아지들을 이뻐하는 중(경주마) 16:42 180
2535124 기사/뉴스 [현장+] KB손보, 보험업계 통틀어 횡령액 최다... '내부통제 부실' 도마위 4 16:40 414
2535123 이슈 같은 날 발표된 위플래시와 체리시⋯ 에스파 vs 아일릿, 컴백 초반 승자는 47 16:40 1,059
2535122 기사/뉴스 아일릿 소속사 대표, 뉴진스 표절 의혹에 “사실 아냐…민희진 상대로 고소 진행 중” 47 16:38 1,976
2535121 이슈 네이버측에서 기사 돌리고 있는 듯 169 16:38 10,372
2535120 유머 니트 빨래 망함 36 16:37 2,622
2535119 기사/뉴스 김성태 號 IBK기업은행, 46억 횡령에도 제도 허점 '방치' 3 16:37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