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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국기 대신 평화의 하트… “우린 올림픽 난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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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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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는 모두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1만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첫날 개회식에선 선수들이 각 나라의 국기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서는데 ‘하트 모양’이 그려진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선수들도 잇다.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난민 올림픽 팀’이다.

올해 세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난민 팀은 37명으로 구성됐다. 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참가해 왔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서 인정된 난민 가운데 내전이나 박해 등 피치 못할 사유로 조국을 떠난 엘리트 운동선수들 중 IOC 집행부가 선정한다. 이들의 올림픽 준비와 출전자금은 올림픽 연대 기금에서 충당한다.

 

https://www.donga.com/news/People/article/all/20240721/126044212/2

 

개막식에서 팔레스타인 대표팀과 함께 가장 큰 환호를 받은 팀이라고함 선수들 각자 좋은결과 가져갈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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