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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공항경호 관련 핵심만 잘 짚은 오늘자 엠사 뉴스 보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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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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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과 함께 플래시 세례가 쏟아집니다.

순식간에 스타 주위로 몰려든 팬들.

 

zpFfON"밀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다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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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고 걸어야지~"

이렇다 보니 소속사는 연예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설 경호업체를 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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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일부 업체의 '과잉 경호'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팬들을 밀쳐내며 윽박지르는 경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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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고요!"

- 아!!

"(당신 나)안 밀었다고?"

- 네.

"정신병자 아니야."

 

아이돌 크래비티의 10대 팬이 뇌진탕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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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 팬]
"왼쪽 머리를 제가 가격당했어요. (그 전에도 경호원이) 후드티 뒷모자를 잡아당긴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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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씨의 출국과정에선 경호원들이 팬들에게 강렬한 빛을 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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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이트를 막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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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없이 게이트를 막고 여권을 검사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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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NCT드림의 경호원이 팬에게 전치 5주 골절상을 입혀 기소까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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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이 생기고 소속사는 사과하는 일이 반복되기 시작한 건 공항이 '상업적 무대로 활용되면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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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공항에 입고 오는 옷과 신발 등을 일컫는 '공항 패션'.

협찬사가 자기네 제품을 착용해달라며 소속사에 마케팅비를 지급하면, 연예인들은 이걸 입고 공항에 가고 연예매체들은 사진을 찍어 노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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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상품 정보도 사진과 함께 자연스레 온라인에서 퍼져 나갑니다.

효과 좋은 광고이자 돈벌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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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중원대 사회문화대학 특임교수]
"인위적으로 군중을 모으지 않아도 전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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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스타를 노출 시키는 공간이 되다 보니 최근엔 팬들에게 출입국 정보를 파는 곳까지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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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팬]
"콘서트나 음반 같은 거는 1년에 한두 번 있으니까> 그건(공항은) 그냥 가서 보면 되니까 접근성이 더 좋은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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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사와 소속사, 경호업체 등 여러 주체가 얽힌 일이지만 팬이 다치기라도 하면 비난이 연예인으로 쏠리기도 합니다.

 

 

'가'급 국가 보안시설인 공항,

전문가들은 사설업체들이 지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획사들은 '상업적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062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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