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억 빚진 50대 남편, 아내 흉기로 찔러… "과거 투자 실패 언급하자 화나서"
35,891 349
2024.07.23 08:12
35,891 349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A(50) 씨에 대한 죄명을 특수상해로 변경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A 씨는 아내 B 씨를 살해하려 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9시 5분께 인천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40대 아내 B 씨를 흉기로 2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5년 전 A 씨는 자신의 명의로 2억을 대출받았고 이를 갚기 위해 아내 B 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B 씨가 과거 A 씨의 투자 실패 사실을 언급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 씨가 "어디 한번 죽어봐"라고 소리친 점, 흉기로 B 씨의 가슴을 찌르려다가 실패하자 팔과 어깨를 찌르게 된 점을 지적하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를 종합한 결과 A 씨가 아내 B 씨의 가슴을 찌르고자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그의 죄명도 특수상해로 변경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해당 사건으로 상당한 신체·정신적 충격을 받고 남편의 처벌도 원하고 있다"고 엄중히 지적했다. 다만 아내의 발언에 흥분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잘못을 반성하는 점, 재범의 위험성도 높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80460?sid=102

댓글 3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138 00:05 7,84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3,0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8,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73,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8,5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1,1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0219 기사/뉴스 “견해 차이”…유연석, 30억대 세금 불복 패소 15:51 85
430218 기사/뉴스 부모 외출하자 친동생 성폭행한 20대 남성, 징역 5년에 항소 8 15:49 352
430217 기사/뉴스 코스피 9000에 뛰어든 김원훈…“전국민이 결말 아는 공포영화” [내가샀다] 6 15:45 993
430216 기사/뉴스 못 먹는 개미를 요리에 '미쉐린 맛집 배신'…위생법 위반 17곳 어디? 23 15:43 769
430215 기사/뉴스 “땡큐! 유재석” 국세청도 댓글…예능 찍다 세금 내러간 영상 대박 5 15:41 899
430214 기사/뉴스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김건희 대규모 집무실 있었다” 진술···김건희 “아내 역할만” 공언과 배치 7 15:40 254
430213 기사/뉴스 폭염에 달궈진 7월의 밤…기상관측 53년 이래 가장 뜨거웠다 2 15:40 170
430212 기사/뉴스 코스피, 3.76% 상승 마감…코스닥, 2.42%↑ 15:39 156
430211 기사/뉴스 키키, 데뷔 첫 MLB 시구.."꿈만 같고 영광, LA 에인절스 감사"[공식] 2 15:35 361
430210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239.31포인트(3.76%) 오른 6598.26 마감 4 15:35 330
430209 기사/뉴스 [속보] "쿠데타 재발 막겠다"… 李대통령,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추진 지시 97 15:34 1,465
430208 기사/뉴스 ‘42도’ 물류캠프서 일하던 쿠팡 노동자 2명 쓰러져…“선풍기도 안 돌아가“ 24 15:34 906
430207 기사/뉴스 [의원님은 수주왕][단독]초선 때 산 땅 되팔고…그린벨트서 농사 짓다 ‘셀프 해제’ 나서고 15:33 264
430206 기사/뉴스 정부발 전세 종말론에 해외 연기금, 1조 임대주택 싹쓸이 20 15:31 832
430205 기사/뉴스 ‘돌려차기’ 피해자 앞에서…“돌려차기 한 번 하죠” 농담한 서범수·진종오 31 15:30 1,412
430204 기사/뉴스 길고양이 죽여 집유, 화나 또 범행…2심은 실형→벌금형 11 15:28 279
430203 기사/뉴스 “누가 돌아왔게”···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버거’ 접고 ‘진주 고추버거’로 한국의맛 이어간다 8 15:28 970
430202 기사/뉴스 폭염에 경로당 6천여곳, 9월까지 '매일·오후 9시' 연장 운영 15:26 227
430201 기사/뉴스 국내 첫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2030년 대구에 들어선다 15:18 139
430200 기사/뉴스 "그늘길 추천해드려요" 극한 폭염 속 '그늘 네비'까지 등장 [앵커리포트] 1 15:13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