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36주 낙태 영상에 "수술했다는 걸 전제로 수사 출발"
7,395 42
2024.07.15 13:47
7,395 42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의에 "36주면 자궁 밖으로 나와 독립 생활이 가능한 정도라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며 "다른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는 다르게 무게 있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낙태 관련 전통적인 학설과 판례는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지만 구체적인 경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자궁 안 또는 자궁 밖 사망 등 여러 태양(형태)에 대한 종합적 사실 확인을 거쳐 적용 법조와 죄명을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절 수술을 받은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사실 확인을 거쳐 복지부에서 고발한 것 같다"며 "일단은 사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수사가 출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20대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유튜브 채널에 임신인 것을 모르고 있다가 임신 36주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려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34주 태아를 낙태한 의사에게 살인죄를 적용한 법원 판례를 참조했다"며 A 씨와 임신 중절 수술을 진행했다는 의사를 지난 12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2976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472 10.08 40,1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2,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7,6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2,4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1,1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3,7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0,7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8,6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62 기사/뉴스 경기 남양주 '하이패스' 차로에서 차량 전복‥경찰, 음주 여부 조사 계획 11:13 55
311661 기사/뉴스 '아침밥이 뭐라고'...아내 살해 80대 '징역 20년' 11 11:12 294
311660 기사/뉴스 병원 465회 돌며 졸피뎀 1만개 처방…여전한 ‘마약류 쇼핑’ 2 11:10 158
311659 기사/뉴스 하이브 측, 민희진 "주주간계약 해지 불가" 주장에 "배신 행위는 이미 인정된 부분" 55 11:05 1,158
311658 기사/뉴스 노벨상 수상 후 반나절 만에 13만부 판매…서점가 '한강의 시대' 29 10:57 1,350
311657 기사/뉴스 민희진 측 “아일릿 디렉터, 기획단계부터 뉴진스 표절…하이브 내부직원 제보” 119 10:55 4,030
311656 기사/뉴스 [단독] '열일' 신혜선, 사기꾼 된다‥'레이디 두아' 주인공 12 10:55 823
311655 기사/뉴스 BTS 뷔 효과까지…온라인서점 들썩인 한강, 판매 순위 1위는? 17 10:50 942
311654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한강 책 구입 '서점 오픈런', 10시 전 텅빈 매대 123 10:47 7,356
311653 기사/뉴스 [단독]“한강, ‘세상에 이렇게 많이 전쟁으로 죽는데, 상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27 10:45 5,453
311652 기사/뉴스 파우, 오늘(11일) 데뷔 1주년…기념 팝업스토어 진행 10:45 233
311651 기사/뉴스 [단독] 안세하, 학폭 중립이 필요할때 [종합] 18 10:42 1,732
311650 기사/뉴스 한국계 美 작가 김주혜,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16 10:41 841
311649 기사/뉴스 "첫 탈락팀은?"…'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생존 건 2차전 시작 10:39 171
311648 기사/뉴스 "학창 시절 괴롭힘당했었다"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 고백 10:37 688
311647 기사/뉴스 제니 ‘Mantra’ 공개···노래 미쳤다! 3 10:37 684
311646 기사/뉴스 요르단전 완승한 김민재 “선수들, 홍명보 안 믿는다고? 분위기 좋은데요” 9 10:36 1,014
311645 기사/뉴스 남편의 어린 불륜녀 응징한 본처…法 선고유예 ‘선처’ 15 10:32 1,651
311644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무해한 4남매 케미 비하인드 [엑's 인터뷰] 5 10:29 612
311643 기사/뉴스 "아세안, 日이시바 '아시아판 나토'에 부정적…中적대시 힘들어" 10:28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