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땡큐 반도체" 국민연금 2분기 주식 평가액 9조3천억원 증가
3,195 14
2024.07.10 09:24
3,195 14

SK하이닉스·삼성전자만 5조원 이상 늘어…이차전지·인터넷은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분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의 선전에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전 분기 대비 9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8일 기준 283개사로 주식 평가액은 155조9천471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3월 29일) 276개사, 146조6천452억원 대비 각각 7개사, 9조3천19억원 증가했다.

 

주가 상승 또는 지분 매수로 평가액이 늘어난 종목은 154개였고, 반대의 경우로 평가액이 감소한 종목은 141개로 파악됐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9조원 넘게 늘어난 배경에는 반도체 및 관련 장비 기업이 선전한 영향이 컸다.

 

2분기 평가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반도체 대표 종목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각각 2조9천49억원, 2조2천932억원 늘었다.

 

이들 종목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이 1분기 말과 지난 8일 기준 변동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이 주식 평가액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볼 수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분기 말 이후 27.60% 올랐고 삼성전자는 6.07% 상승했다. 이들 종목에 대한 지분율은 각각 7.90%, 7.68%다.

 

이밖에 주식 평가액이 많이 증가한 3∼5위 종목은 현대차(8천315억원), KB금융(5천777억원), 기아(4천38억원)였다. 지분율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0.08%포인트, 0.04%포인트씩 늘었고, KB금융의 경우 변동 없었다.

 

반면 주식 평가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이차전지와 인터넷으로 파악됐다.

 

LG에너지솔루션이 4천939억원, 삼성SDI는 4천853억원, LG화학은 4천78억원, POSCO홀딩스는 2천525억원 줄었다.

 

아울러 대표적인 인터넷 종목인 카카오와 NAVER도 평가액이 각각 2천721억원, 2천259억원 감소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96907?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526 07.22 45,01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56,5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69,7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20,95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86,9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20,87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23,4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77,2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11,1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37,4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88,7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91,6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195 기사/뉴스 맨손으로 파리 잡다가 실명…'나방파리' 잡았다가 세균 감염 9 22:32 1,896
304194 기사/뉴스 서울교통공사 曰 : 넌 나가라 그냥 39 22:24 5,252
304193 기사/뉴스 ‘편스토랑’ 김재중, 군대서도 비주얼 쇼크 “근육 20kg 증량” 5 22:11 967
304192 기사/뉴스 6살 딸 앞에서 숨진 엄마…운전자는 휴대폰 보고 있었다 14 22:09 3,862
304191 기사/뉴스 에스파 윈터 '저 말고 경기보세요~'[엑's HD포토] 19 22:05 2,841
304190 기사/뉴스 '인사이드아웃2' 불안이 축하해주는 엘사와 안나...1위 자리 넘겨줬다 5 21:56 2,215
304189 기사/뉴스 '파친코2' 이민호, 김민하와 재회..더 깊어진 감정연기 2 21:53 2,324
304188 기사/뉴스 [단독] 가족 실망할까 말도 못 하고…유서로 고백한 '떠밀린 죽음' [빌런 오피스] 12 21:35 4,464
304187 기사/뉴스 “결혼 앞뒀는데”…목에서 폭발한 ‘넥워머’ 예비신부 날벼락 53 21:34 7,630
304186 기사/뉴스 맨손으로 파리 잡다가 실명…'나방파리' 잡았다가 세균 감염 49 21:33 6,566
304185 기사/뉴스 파리올림픽 양궁 '세계기록으로 예선 통과' 임시현 "이제 시작일 뿐" 9 21:23 3,488
304184 기사/뉴스 [단독] 요기요, ‘상품권 삭제 권한’ 티몬 판매자에 넘겼다 5 21:12 2,449
304183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검사들 앞에서 "국민께 죄송"‥"사과 시늉" 비판 13 21:12 1,804
304182 기사/뉴스 티몬 위메프 / 판매대금 받고 정산은 두 달 뒤?‥취약한 정산 시스템 21:04 2,134
304181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내가 결자해지"…조사 이틀 전 출석 결심 23 21:04 3,784
304180 기사/뉴스 "내 정보가 국외에? 이용자 몰랐다" 알리익스프레스 과징금 19.7억원 3 21:02 2,145
304179 기사/뉴스 '부자 감세' 비판에도, 56조 결손에도‥"폐지·완화·유예로 뒤덮인 개정안" 9 20:59 3,356
304178 기사/뉴스 류희림 "방심위 업무 119 같아 멈출 수 없어"‥직원들 "위원장 인정 못해" 9 20:51 1,782
304177 기사/뉴스 [단독] 로켓배송 기사 쓰러진 날, 물류센터 사망자 있었다 31 20:43 3,413
304176 기사/뉴스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100여차례 때린 60대 재판행 27 20:42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