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엔터코노미] 변우석‧BTS 진, 주춤 위버스 날개 달아준 핸섬가이즈
8,887 24
2024.07.03 10:17
8,887 24
FTderr

위버스가 변우석과 방탄소년단(BTS) 진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장은 회사가 실적을 개선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하이브(352820)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는 최근 배우 변우석이 입점했다. 변우석은 올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연이어 매진되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우석 입점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하이브에 따르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 하루 만에 가입자 수는 11만명을 돌파했으며, 7월1일 기준 72만8000여명이 가입했다. 위버스에 이미 입점해 있던 다른 배우들의 가입자 수 평균이 약 15만9000명이라는 걸 고려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 변우석이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인 DM을 시작하자 이용자가 급격하게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있었다.


1분기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위버스는 꾸준히 대형 아티스트를 입점시킨 데 이어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정착시키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복귀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진은 전역과 동시에 위버스를 통해 팬들을 만났고, 복귀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90만명이었다. 해당 라이브는 2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재생됐으며, 당일 재생수는 350만건을 기록했다. 새 아티스트 입점, 위버스콘 페스티벌, 그리고 진의 복귀로 인해 위버스의 6월 MAU 또한 1000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아직까진 소극적인 과금 전략으로 인해 손실은 이어지고 있다. 위버스는 현재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할 걸로 보이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광고 도입 등을 준비 중이다. 출시 시점은 지연되고 있지만, 시장은 조만간 해당 서비스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 "멤버십 서비스, 광고 등을 하반기부터는 선보일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 위버스 DM을 포함한 통합 구독 멤버십이 시작되며 수익모델 고도화에 따른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MAU 지표의 동반 성장 및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70211332574749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371 00:07 8,1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7,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9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8,4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1,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8,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4,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60,1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907 유머 청량하다 못해 초등학생 바이브인 노래 13:20 28
2556906 이슈 오늘 개봉한 '히든 페이스' CGV 에그지수 1 13:18 219
2556905 이슈 웹툰 일상날개짓 가람이 근황 16 13:14 1,320
2556904 정보 셰어런팅(sharenting) 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아시나요? 5 13:12 520
2556903 정보 장기려 박사를 극대노하게 만든 일.txt 5 13:12 573
2556902 정보 오늘 개봉한 영화 <위키드> 첫 CGV 골든에그 지수 9 13:10 909
2556901 기사/뉴스 [전문]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떠난다···“하이브 만행 역사에 기록될 것” 171 13:09 8,287
2556900 이슈 뭔가 할말이 있어보이는 푸바오 ㅋㅋㅋ 2 13:09 655
2556899 이슈 "남자친구가 유부남인거 같습니다.".jpg 26 13:07 2,766
2556898 이슈 엄청난 추이를 보여주며 멜론 탑10 찍은곡 14 13:06 1,277
2556897 이슈 영화 히든페이스 첫 에그지수 10 13:05 898
2556896 기사/뉴스 '재계 미식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만났다 25 13:04 1,353
2556895 기사/뉴스 아일릿, 레드벨벳 슬기에 사랑 고백 "챌린지 찍어주고 연락처도 교환했으면" 69 13:03 2,207
2556894 기사/뉴스 글로벌 버튜버 시장, 2030년 약 5조 원 돌파 전망 13:02 204
2556893 이슈 (토함주의)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 여성에게 ㅅㅅ 타령하는 한국남자 16 13:02 1,707
2556892 이슈 2002년하면 생각나는 신드롬급이었던 배우.jpg 4 13:02 885
2556891 정보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말 9 13:01 1,704
2556890 이슈 월드컵예선 중일전 포스터.JPG 6 13:01 705
2556889 기사/뉴스 12월에 쏟아지는 한국 대감독들 컴백작 4 8 12:56 883
2556888 이슈 [좀비버스2] 좀비가 된 가족, 죽일 수 있을까? ㅅㅍ 13 12:5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