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전국 지자체에서 적자나는데도 계속 공공조형물, 건축물, oo랜드, oo파크를 짓는 이유
3,290 8
2024.06.21 10:50
3,290 8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한(韓)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이 지난 1일 관람객 한 명 없이 텅 비어 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한(韓)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이 지난 1일 관람객 한 명 없이 텅 비어 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선비세상은 선비의 삶과 정신·전통문화를 앞세운 한(韓)문화 테마파크로, 경북 3대 문화권 관광사업 중 가장 최근에 문을 열었다. 부지 면적 96만974㎡에 1694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개관했으나 지난 1년간 유료 관람객은 2만9652명, 하루 평균 81명에 그친다.



430억원을 투입한 안동 유교랜드도 최근 3년간 매년 10억~12억원 적자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방문객은 45명 수준이다. 인구 15만명, 재정자립도가 11%에 불과한 안동시가 이들 관광단지를 운영하면서 매년 발생하는 적자 규모는 60억원 가까이 된다.

 


올해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삼국유사 테마파크도 마찬가지다. 72만2000㎡ 부지에 1223억원을 들여 <삼국유사>에 나오는 소재로 놀이공원을 만든 이곳은 개장 첫해부터 3년 동안 24억원 적자를 봤다. 적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직원을 24명에서 16명으로 줄였다.

 

 

이 밖에 1229억원을 들인 문경 에코월드와 610억원이 투입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 경북 3대 문화권 사업 대부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타당성 검토나 수요 예측 등을 제대로 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지자체장들은 임기 내 뭔가를 보여줘야 다음 선거에서도 재선·3선을 노릴 수 있어서 경제성 분석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오는 만큼 주민의 감시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2954?sid=102

 

 

 

그런데 안동시는 또다시 2백억 원을 들여 인근에 놀이터와 산책로를 짓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에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게 자치단체들이 내세우는 이유입니다.

 

특히 소규모 시설들은 사업비 관리 대상에서도 제외되면서 단체장이나 지역 의원들의 치적용, 선심성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지적입니다.

 

["대부분 또 자치단체장 업적이라든지 좀 선거용으로…. 관람객 (예상 수요)나 이런 것들 부풀리는 것도 어디든 다 많고요."]

 

정치인들이 예산 확보와 각종 건축사업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우기 위해 세금을 쌈짓돈처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62746?sid=102

 

 

 

 

요즘 유튜브, 블로그 부동산채널에서 핫한 주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상가, 리조트들

그리고 수천억 세금들여서 만든 공공건축물들의 적자행진

서울의 각 자치구부터 전국지역, 제주도까지 같은일이 벌어지고 있음

 

적자예상인데도 다음 선거를 위한 당장의 치적쌓기용으로 난개발 진행중

중간에 멈출수 없는 이유는 이미 배정받은 예산 다 써야해서 공사 계속 한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260 14:33 7,1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52,16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3,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0,82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9,6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9,7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8,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6,2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6,3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2,9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857 정보 토스 행퀴 4 22:01 112
2443856 유머 아이바오 당신 딸 뚠뚠해요 (루이 ver.) 🐼🐼 7 21:59 412
2443855 이슈 레드벨벳 Cosmic 안무가 21:59 254
2443854 유머 영어 듣기에 자신 있는 사람들도 좌절하는 클립 2 21:58 359
2443853 유머 요오우~ 헐! 이노무 새새끼쓰가 내버거를 내접시에서 흠져가쓰...황당쓰 차암나 ㅠㅜ 빼애앰!!! 1 21:57 330
2443852 이슈 [선공개/단독캠] 여름밤의 고막 힐링✨ 이무진 '애상'🎵 | SBS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 21:56 53
2443851 이슈 이번주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얼짱 유혜주 아들 조유준 출연) 12 21:52 1,952
2443850 유머 반년만에 혈관 나이가 50세에서 26세로 회귀한 사람 25 21:49 4,122
2443849 이슈 오늘자 도쿄돔에서 미소녀로 말아준 뉴진스 민지 솔로무대 22 21:49 1,870
2443848 이슈 외동 아니고 형제자매 있으면 다 들어와봐.jpg 273 21:48 8,104
2443847 기사/뉴스 [단독]"나라 지키다 죽었냐"…'화성 아리셀 화재' 분향소서 막말한 파출소장 15 21:48 1,122
2443846 이슈 경기도 화성 동탄경찰서는 가만있어라 2 21:47 1,451
2443845 이슈 생각보다 탄수화물은 잘 안 먹는다는 강호동 11 21:47 1,575
2443844 기사/뉴스 ‘500만 고지’ 인사이드아웃2, 무서운 흥행 질주 8 21:46 456
2443843 이슈 레몬 리허설하는 김수현 인스타 9 21:45 1,541
2443842 유머 넌 취재해 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한다(경주마) 2 21:44 321
2443841 이슈 편의점 통오이 김밥이랑 평냉육수.jpg 23 21:43 3,067
2443840 이슈 [KBO] 우리 리그는 투수쪽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 부상도 많아 대체 선발도 자주 쓰니 투수 고갈이 빨라져 점수가 많이 날 수밖에 없다. 올해의 타고투저는 타자들이 기술적으로 엄청 좋아져서라기보다는 투수들의 고갈이 심화됐기 때문 21 21:43 1,905
2443839 기사/뉴스 부산엑스포 예산검증④ 세금으로 '김건희 키링' 1만 개와 갤럭시탭 100개 구매 24 21:42 1,157
2443838 기사/뉴스 '고승민 공백 지웠다' 최항 3안타 2타점 대폭발+'QS' 박세웅 6승…호랑이 만나면 강해지는 거인! 파죽의 4연승 [MD부산] 7 21:42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