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채형원, 30)이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형원은 지난해 11월 14일 현역으로 입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형원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6월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당초 8월 진급 예정이었으나 2개월 빠르게 상병을 달아 '모범 전사'임을 입증했다.
그는 "군대에서 TV 보는데 셔누 형 햄버거 맛있게 먹길래 몬베베 생각났다"라며 "남은 날짜는 똑같지만 괜시리 몬베베 볼 날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분 좋던데"라고 상병 조기 진급을 알리며 남다른 '몬베베 사랑'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