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프 1도 모르는 머글이 여동생한테 끌려나와서
맘편히 놀다 가려고 했는데...
첫 눈에 그 사람 밖에 안 보이고
벌벌 떨며 자기가 누나 좋아하는 빵 사왔다고 얘기도 못 하더니
조금 더 용기를 내보면 될 것 같다고
용기를 내보고
소심한 플러팅도 해보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긴 하는데
누나 귀엽단 말은 눈도 못 마주치고 말하고
쌀보리라는 올드한 개수작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는데....
하지만 꾸준히 오직 이윤하 석자로 직진하면서
진심을 보여주고
관심 좀 달라며 연하남력 귀엽게 어필
(근데 윤하도 계속 관심 줬음... 윤재 기준 부족했을 뿐ㅋㅋㅋㅎㅋㅋ)
천천히 올 수 있게 내가 기다린다고 고백하고
이젠 되려 부끄러워서 못 쳐다보는 누나한테 왜 못 쳐다보냐는 말을 하는 지경이 되어
천천히 빠르게 와 <
그럼 나도 앞으로 주말에 바쁘면 되는 거네 <
라는 윤은숙표 대사도 말아주고
걍 브레이크 뿌셔버림
어이 없음;; 저게 천천히면 대체;;;;;;;
암튼 누나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직진연하남의 모습으로 방송이 끝나고
촬영 끝난 뒤로부터는 6개월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갓머글티 팍팍 나는 프사에 소개글에 심지어 비공계였어서 팔로워도 3자리였는데(캡쳐를 이때 한 거지 처음엔 200대 수치였음)
갑자기 새벽에 공계로 풀더니
(프사도 안 바꾸고) 냅다
이윤하🤍🩵
이러고 생각지도 않게 럽스타 갈겨버림;;;
기대도 안 했던 김사장 럽스타에 다들 어안이 벙벙한 새벽이었건만
또 냅다 아침부터
빵 말고 나 좋아하라고 <
이러면서 개달달하게 모닝럽스타 또 날려줌
결국 기사까지 나버리고 걍 온 동네방네 소문남
남의 눈에 안 띄고 조용히 사는 게 모토라굽쇼...?
김사장 이미 끝났네요....
현재 여친덕질 중인 김해달씨 인스타 팔로워 4.2만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