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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전 유벤투스의 북한 대표 FW 한광성 독점 인터뷰 "꿈은 월드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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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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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mkorea.com/7134185903

 

조총련계 재일교포 기자가 중립지 라오스에서 열린 북한과 시리아의 월드컵 2차 예선 현장에서 단독으로 한광성 인터뷰 함

 

원문이 일본 기사라 일본 번역 말투인건 어쩔 수 없음

 

북한 당국 허락 맡고 한 인터뷰라 정치적인 질문이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한광성 개인 행적과 신상에 관한 민감한 질문은 전혀 없지만 (옆에 당연히 감시자도 붙어있었을거고) 

 

그래도 북한 돌아가서 4.25 체육단에서 선수 생활 이어가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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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일본과 같은 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표. 에이스 넘버 '10번'을 짊어지는 것은 세리에 A의 칼리아리, 페루자, 유벤투스 외에 카타르에서도 플레이한 FW 한광성(4·25 체육단)이다.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해 중립지 라오스에서 열린 시리아전(6일)에 1-0으로 승리한 다음날 단독 인터뷰에 따라 주었다. 딱딱하게 긴장하지 않은 대응은 매우 스마트했다.

 

북한은 11일 미얀마전에 승리했고, 시리아가 일본을 상대로 무승부 이하를 기록하면 그룹 2위로 최종 예선 진출이 결정된다. 덧붙여서 북한 대표가 월드컵에 출전한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 대회가 마지막. 이때는 44년 만에 두 번째 출전에서 주목받았지만,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되면 16년 만에 3번째가 된다.

 

거기서 3월에 싸운 일본 대표의 인상, 세리에 A에서 플레이했던 당시의 추억, 향후의 목표나 꿈 등에 대해 들었다.

 

“조선 대표의 강점은 끝까지 계속 달릴 수 있는 정신”

 

―6일의 시리아전에 1-0으로 승리해, 최종 예선 진출에 크게 접근했습니다.

 

절대로 승점 3점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평양에서 많이 연습해 왔고, 상대의 분석도 해 대책도 제대로 준비해 왔습니다. 그 성과가 나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1점이 정해진 승리로, 매우 힘든 시합이었습니다. 현재 대표팀의 강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강점을 하나 든다면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달릴 수 있는 정신, 정신력입니다. 거기는 모두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아전에서는 몇번이나 골에 근접한 장면이 보였습니다.

 

지금보다 더 대표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이것이 제 생각이지만, 골로 향하는 높은 의식과 함께 골대 안으로의 정밀한 슛에 대 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신영남 감독은 주로 어떤 전술이나 지도로 팀 만들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경기를 봐도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월드컵 예선에서는 싸우는 상대에 따라 전술은 바뀝니다. 상대의 특징이나 싸움 방법을 분석해, 감독이 생각하는 축구를 선수들이 제대로 이해한 다음에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3명이 볼에 얽히면서 사이드에서 무너져 정확한 크로스볼을 골문 앞에 공급해 확실히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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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에서 할 수 있는 자신감은 있었다"

 

―국내 축구 아카데미의 「평양 국제 축구 학교」재적해, 18세부터 이탈리아에 건넜습니다. 칼리아리, 페루자, 마지막은 명문의 유벤투스와도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축구에 대한 동경은 있었을까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유럽 클럽에 건너는 기회가 있으면, 자신의 기술이나 전술 등의 스킬을 더 높일 수 있고, 배울 것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세리에 A의 칼리아리에서 1군팀 데뷔(2017년 4월 팔레르모전에서 도중 출전)했을 때는 이미 기뻤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레벨이 높은 장소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정말 기뻤어요.

 

―데뷔부터 2경기의 토리노전으로 81분에 도중 출전해, 후반 추간시간에 헤딩 슛으로 득점했습니다. 첫 골의 장면은 지금도 기억나요?

 

물론입니다. 그것보다 더 오랜 시간 출전해, 경기의 흐름을 만들어 더 골을 결정하고 싶은 기분이 강했습니다. 경기에 출전하는 횟수도 늘리고 싶고, 골도 결정하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탈리아에 와서 느낀 것은 자신도 여기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 그 강한 기분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를 남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부터 20년 도중까지 세리에 A에서 플레이해, 톱 레벨의 축구를 많이 경험해, 봐 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가 세계의 강호를 따라잡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가장 큰 차이를 느끼는 것은 전술에서의 생각일까요? 전반적으로 아시아는 유럽 선수들에 비해 전술에 대한 의식과 사고가 약간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종합적인 레벨업이 필요하게 됩니다만, 따라잡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노력하는 것입니다. 나도 이탈리아에서 클럽 팀의 선수들과 매일 연습, 트레이닝함으로써 전술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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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수는 골 앞에서의 집중력이 높고 섬세"

 

―한광성 선수는 FW이므로 묻습니다만,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결정력에 차이가 있다고 자주 말합니다. 그 차이를 채우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축구가 좋은 선수는 좋고, 능력이 높은 선수는 원래부터 능력이 높거나 하는 것입니다(웃음). “재능”이라고 말해 버리면 그때까지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연습 때 더 집중력을 높이는 능력을 붙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는 유럽의 선수 쪽이 뛰어나다고?

 

유럽의 선수는 특히 골문 앞에 가까워지면, 마무리까지 가져갈 때까지의 집중력이 높고, 플레이도 보다 섬세해집니다. 포인트에서 집중하는 능력이 매우 높다고 느낍니다.

 

―현재는 국내 팀 「4·25 체육단」에 소속하고 있습니다만, 또 기회가 있으면 해외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기분은 있습니까?

 

그것보다 우선은 소속 클럽에서 제대로 결과를 남기고 싶습니다. 저는 10대에 해외에 나왔기 때문에 아직 많은 국민에게 자신의 플레이를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클럽이든 대표이든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이 지금의 제 목표입니다.

 

「일본 대표는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

 

―3월에는 첫 일본에 일본 대표와 싸웠습니다. 0-1로 아쉽게도 패했습니다만 팀의 인상은?

 

솔직히 말합니다. 경기 전, 나도 처음 대전하는 일본 대표에 대해서는, 조금 강한 것이 아닐까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싸워 보면 의외로 그렇지 않은 것도 알았습니다. 이것은 결코 강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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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북한은 일본에 0-1로 했다 .

 

―충분히 이기는 상대이기도 했다고?

 

대전 전에 일본의 경기의 영상을 많이 보았습니다만, 세세한 패스 돌리기나 시합 흐름의 완급 조절하는 방법 등, 좋은 선수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피치에 서면 자신들의 카운터나 스피드, 드리블도 통용합니다. 골 포스트에 맞은 나의 슛 상황으로부터 일본의 골네트를 흔들었던 장면도 그렇습니다. 파울의 판정으로 득점은 되지 않았습니다만, 다음에 다시 경기할 기회가 있으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일동포의 응원은 정말 힘이 됐다”

 

―일본의 체재 기간, 많은 재일 코리안의 응원단이 스타디움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것도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놀랐고 첫 경험이었습니다. 나도 일본에 오는 것은 처음이었고, 그렇게도 많은 재일동포가 성원을 보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축구 선수로서의 꿈, 목표는 무엇입니까?

 

물론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다른 선수도 그렇습니다만,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꿈의 무대입니다. 그 피치에 서고 싶습니다. 목표는 높고 월드컵 출전을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고 싶습니다.

 

 

■한광성

 

1998년 9월 11일 평양 출신. 세대별 대표로 선출되어 2014년 AFC U-16 챔피언십에서 북한을 우승으로 이끌어 15년 FIFA U-17W 컵에도 출전. 영국 가디언지의 「세계에서 가장 재능있는 U-18 풋볼러 50명」에 선출. 평양 국제 축구 학교의 육성 프로젝트의 1기생으로, 이탈리아의 칼리아리에 테스트생으로서 입단. 17년에 칼리아리에서 톱 팀 데뷔해 첫 골을 기록. 북한 선수로서는 세리에 A, 유럽 5대 리그에 출전해, 처음으로 득점을 기록한 선수. 페루자, 유벤투스를 거쳐 20년부터 카타르 1부의 알 두하일로. 19~20시즌은 10경기 출전에서 3골을 기록해 7번째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현재는 국내 클럽의 4·25 체육단에 소속. 178cm, 70kg.

 

 

https://news.yahoo.co.jp/expert/articles/947e2dcef41ae1540b6ca736d61c905e89af77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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