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소윤의 슈팅★] '韓오프라 윈프리' 장도연이 말아주는 '토크쇼'의 맛
6,470 3
2024.06.10 10:19
6,470 3

NkcHAn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오프라 윈프리가 될 수 있는 사람."

 

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장도연(39)에 보낸 극찬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를 1년 동안 이끌어온 MC 장도연이 센스 넘치는 입담과 유연한 진행력을 뽐내며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가 선보인 '살롱드립2'는 고품격 사교모임을 콘셉트로, 장도연이 매주 다른 게스트를 초청해 '차분하고 귀족 같은' 티 타임을 즐기며 진행하는 토크쇼다. 

 

그동안 '살롱드립' 시즌1과 2에는 수많은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첫 회 포문을 연 게스트 공유부터 이동욱, 류승룡, 고윤정, 하정우, 주지훈, 박정민, 고민시, 손석구,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 김혜윤, 변우석, 박보검 등이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부터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다.

 

이후 '살롱드립2'는 구독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좋은 성적도 뒤따라왔다. 지난 3월 공개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역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출연한 에피소드는 1024만(이하 9일 기준)을 기록하며 뜨거운 파급력을 자랑했다. 뒤이어 많은 팬들의 소취(소원성취) 게스트였던 손석구 편도 832만 뷰가 넘는 조회수로 역대급 화제성을 증명했다.지금은 어엿한 '톱 MC'로 자리매김한 장도연이지만,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수많은 실패와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 다른 개그맨 동료들에 비해 다소 평범한 캐릭터였던 점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제작진의 시선에서는 '무색무취'하게 비춰졌던 것. 이에 장도연은 지난 1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데뷔 10년 차에 관계자로부터 '색깔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하면서 좋았던 건, 나로 일할 수 있다는 거였다. 그런데 그땐 나로 일하는 게 마치 직무유기 같았고, 에너지가 넘쳐야 할 것 같았다. 당시 제작진 한 분이 '다 좋은데 너무 색깔이 없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꽤 오랜 시간 동안 고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실 장도연이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어떤 게스트들과 함께하더라도 착붙 케미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꼭 오랫동안 방송을 하면서 친분을 쌓아온 게스트가 아니더라도, 늘 곁에 있던 친구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해 나가기 때문이다. 그간 공개 코미디 무대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비방하는 개그가 아닌,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한 자세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또 오로지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자극적인 요소들을 내세우기보단, 게스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공감하는 '소통형 MC'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행자로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최근 장도연은 '살롱드립2' 1주년 영상에서 "2주년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구독자들은 "'살롱드립'은 장도연이 안 했으면, 누가 진행을 했을지 감이 안 올 정도"라며 "오래오래 보고 싶다"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61010104277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4 02.28 102,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7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9,9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189 이슈 현재 코스피 상황.jpg 2 14:01 570
3008188 이슈 노래 자체는 안 떴지만 보컬 경연에서 자주 나오는 아이돌 노래 13:59 469
3008187 이슈 무려 10년 전 더쿠 스퀘어에 '최근 나온 노래 중 진짜 좋은데 왜 안 뜨는 건지 모르겠는 노래'라고 올라왔던 노래.jpg 4 13:58 451
3008186 기사/뉴스 [단독] "다 죽여버린다"…대낮 흉기 들고 시장 활보 60대 구속영장 13:58 183
3008185 유머 삼성전자 하이닉스 갑자기 급락한 이유 (유머..) 4 13:58 1,001
3008184 이슈 백호(강동호)가 제주도 사람에게 물어보지 않았으면 하는 것 (귤나무 아님) 4 13:58 275
3008183 이슈 블랙핑크 GO 가짜 안무 따라춰준 로제ㅋㅋㅋㅋ 8 13:57 515
3008182 기사/뉴스 [속보] ‘20만전자’ 붕괴…SK하이닉스 8%대 급락 8 13:56 1,193
3008181 유머 안성에 있다는 특이한 메가커피 13:55 762
3008180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이하늬 ‘60억’ 탈세 논란에...‘차은우 방지법’ 발의 2 13:55 260
3008179 유머 단종 유배지의 신기한 소나무들 9 13:54 958
3008178 기사/뉴스 [속보] 법원, 홈플러스 회생안 가결기간 2개월 연장 10 13:52 569
3008177 유머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6 13:50 513
3008176 정치 Ktv 정청래 악수 장면에 대한 김어준의 의혹제기, 최민희의 확인하겠다는 딴지 게시글 그리고 대통령팬카페 강퇴 까지 소상히 다룬 Jtbc 뉴스 18 13:49 546
3008175 이슈 환승연애하면 생각나는 밈은? 내봬누vs자미환.jpg 15 13:49 582
3008174 이슈 첫방 시청률 잘나온거 같은 tvn 드라마 <세이렌>..jpg 3 13:49 1,031
3008173 유머 사고 났는데 바로 인정받음 6 13:49 1,444
3008172 기사/뉴스 출산한 며느리에 "남편 밥도 안줘"…10시간 폭언한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13:49 1,011
3008171 기사/뉴스 울산시, 모든 초등학생에 문화예술 활동비 10만원씩 5 13:49 325
3008170 정치 "김부겸 출마 굳혔나"…대구 정가에 '說說 끓는 김부겸 등판설' 3 13:48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