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산한 며느리에 "남편 밥도 안줘"…10시간 폭언한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2,637 14
2026.03.03 13:49
2,637 14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85030?ntype=RANKING

 

(중략)

지난달 24일 방송된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명절 기간 불거진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끝내 이혼하게 된 결혼 3년차 여성 A씨 사연이 공개됐다.

출산 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A씨는 친정어머니가 지어준 한약을 가져오기 위해 갓난아이를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맡긴 뒤 잠시 집을 비웠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A씨가 돌아오자마자 “아이를 두고 네가 밥을 먹고 왔다”라며 10시간가량 폭언을 퍼부었다. 남편은 이러한 상황을 말리지 않고 그저 방관했다.

결국 A씨는 이 같은 상황에 충격을 받고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관계를 회복하고자 남편에게 부부 상담을 제안했으나, 상담을 진행하며 갈등은 오히려 심화했다.

상담 도중 A씨가 시어머니의 폭언 사실을 꺼내자 그는 “네가 시어머니를 욕을 했다”라며 화를 냈고 상담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남편은 A씨의 친정 부모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결국 A씨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남편은 양육비 지급을 피하기 위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부모가 상대 배우자에게 심한 언행을 할 때 이를 방관하는 것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한다”라며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볼 수 있어 재판상 이혼 사유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아내의 친정 부모님한테도 욕설 문자를 보낸 것도 문제”라며 “직계의 존속, 배우자의 부모에게 심히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도 민법 840조에 의해서 재판상 이혼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변호사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양육비 지급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양육비는 산정 기준표에 따라 결정되며, 수입이 없더라도 최저 구간이 적용된다. 무직 상태라도 약 50만원은 지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87 02.28 128,0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5,6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6,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6,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465 이슈 [드라마 영업글] 10년 넘은 절친이 자꾸 이성으로 보이는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jpg (스압) 23:05 255
3008464 이슈 봄동유행 막차 탄 넷플 23:04 208
3008463 이슈 오늘 갑자기 뜬 베이비돈크라이 컴백 일정 23:04 106
3008462 이슈 회사에 낮잠시간 왜없음? 2 23:03 277
3008461 이슈 헐 ㅋㅋㅋ 왕과사는남자 장항준감독 목소리 진짜였넴ㅋㅋㅋ 12 23:01 1,205
3008460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지민 "야 하고 싶어 (Feat. 시우민)" 23:01 103
3008459 정보 모니모 모니스쿨 1교시 정답 1 23:00 185
3008458 이슈 실시간 지수 디올쇼 등장 11 22:59 1,668
3008457 기사/뉴스 김태리 쉽지 않네…이름 건 '첫 고정 예능'인데 1%대 부진 속 고군분투 [TEN스타필드] 1 22:58 235
3008456 유머 (부산) 아버지 세대 분들 절대 ‘귀엽다‘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왜? 부끄러우니까! 1 22:58 415
3008455 유머 수술실이 개추운 이유 42 22:56 2,884
3008454 이슈 님덜 안경 도수있으면 그림자 생기고 없으면 안생기는거 알구있었음?? 4 22:55 842
3008453 이슈 누가 봐도 SM 정통 메보가 아닐 수 없는 도경수 9 22:55 634
3008452 기사/뉴스 "'미국의 개' 되풀이 안돼"‥선 긋는 영국 (2026.03.03/뉴스데스크/MBC) 2 22:55 273
3008451 유머 진한맛 좋아하는 사람은 버티기 힘들어하는 병원밥 18 22:55 1,344
3008450 이슈 강혜원 일드 김밥과오니기리 오프샷 모음 6 22:53 935
3008449 유머 새끼손가락 신기하게 잘접히는 아이돌 6 22:52 945
3008448 이슈 5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미나리" 22:52 107
3008447 이슈 시발 마라탕먹으러왓는데 오늘 개학식이라 오전수업하는거 까먹었다 아 3 22:52 1,547
3008446 이슈 조선 숙종이 단종을 복권 시킨 것 이상으로 대단한 행동 18 22:51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