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좋은 아빠이자 배우” 전승재, 촬영 중 뇌출혈...동료 배우들 간절한 기도 [MK이슈]
8,797 12
2024.05.17 09:41
8,797 12
rYLyiZ



방송계에 따르면 전승재는 연초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 대기 중 뇌출혈이 와 갑자기 쓰러져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쓰러진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승재 친누나 전선영 씨는 지난 16일 스타뉴스에 “동생이 3개월 전 ‘고려 거란 전쟁’을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하던 때,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며 “동생은 불과 작년 12월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만 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평소 몸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너무나 갑작스럽다”고 안타까워했다.


동료 배우들은 전승재가 병상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함께한 배우 성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승재를 도울 수 있는 후원계좌번호를 공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쓰러진지 3달째가 돼가는 지금까지도 의식이 돌아오고 있지 않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동료 배우이자 형을 위해 조금이나마 형과 가족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기도만이라도 부탁드린다. 영화 ‘코리아’ 때 인연이 지금껏 이어졌고, 최근에도 함께 현장에서 만나 촬영했던,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던 형이기에 더더욱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안타깝고 속상하다. 좋은 아빠이자 남편, 좋은 배우인 전승재가 하루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QBmTRk

사진 I 박지연 SNS



박지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코리아’로 인연을 맺은 동료 전승재가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병상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여러 사람들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달라”며 “저희들의 마음이 닿아서 오빠가 어서 깨어나길 바라고 또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https://v.daum.net/v/202405170936111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971년 여객기 납치사건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0 00:06 2,4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91,3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14,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68,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60,6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84,2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61,1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2,5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17,9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15,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92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가해자 볼보 신정현, 피해자에게 사죄와 공식 입장문 발표 01:46 353
297991 기사/뉴스 음식점 '잔술' 판매 허용, 찬반 팽팽 6 01:23 512
297990 기사/뉴스 "나도 전 여친"…황신혜, 최명길, 채시라 '유동근 여자들' 한 자리에 3 01:18 848
297989 기사/뉴스 "'김유정 옷' 가격 실화냐"…20대女 무섭게 몰려간 곳 [신현보의 딥데이터] 6 01:12 2,941
297988 기사/뉴스 경복궁 땅 밑 '보물창고' 첫 공개…숨겨진 유물 8만점 가득 4 06.06 2,362
297987 기사/뉴스 "국대 은퇴는 없다!" 7:0 승리 뒤 손흥민 인터뷰 14 06.06 2,148
297986 기사/뉴스 尹정부 '의료개혁' 광고에 두 달간 세금 61억 썼다 36 06.06 1,867
297985 기사/뉴스 고경표, ♥강한나에 반지 건네며 프러포즈.."내 우주가 되어 줘" 유종의 美(비밀은 없어) 2 06.06 1,033
297984 기사/뉴스 오은영 박사 부친상…향년 94세 34 06.06 6,619
297983 기사/뉴스 🤬현충일 아파트 창문에 욱일기가 '펄럭'···"분노 치민다" 시민 공분🤬 11 06.06 1,112
297982 기사/뉴스 '늦깍이 스타'주민규의 기다림, 역사가 되다...A매치 최고령 데뷔골 2위 [싱가포르 현장] 7 06.06 1,238
297981 기사/뉴스 ‘손흥민→이강인→손흥민’ 4분 만에 3골... 싱가포르에 7대0 대승 10 06.06 2,057
297980 기사/뉴스 현충일 부산 한복판에 욱일기 내건 의사 "제헌절·광복절에도 걸 것" 330 06.06 32,174
297979 기사/뉴스 [속보]서울대병원 “전공의 사태 해결 안되면 17일부터 전체휴진” 400 06.06 24,817
297978 기사/뉴스 "한국 가스전 장래성 없어"…호주 최대 석유회사 철수 논란 7 06.06 1,845
297977 기사/뉴스 청도 댐 공사중 물 틈으로 빨려들어갔다…잠수부 2명 사망 36 06.06 4,491
297976 기사/뉴스 "너무 피로해서 시청 중단"...'도파민 범벅' 넷플릭스 드라마의 자기모순 35 06.06 5,216
297975 기사/뉴스 "애 키우고 3년 뒤 재입사 할게요"…'육아퇴직'이 뜬다 38 06.06 4,988
297974 기사/뉴스 '산악영웅' 잃은 원정대에 윤석열 정부는 소송을 걸었다 7 06.06 1,674
297973 기사/뉴스 [단독] 새벽 들이닥쳐 4시간 폭행… 홈캠 영상 내자 "증거 불충분" 22 06.06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