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소형제작사들 "민희진 사태 허탈, '제2의 뉴진스' 발굴해도 단돈 천만원 없어 울상" [ST포커스]
62,435 818
2024.04.30 17:08
62,435 818

하이브와 민 대표 간 비현실적인 금액이 오가고 있지만, 실제 가요계의 현실은 냉혹하다. 대형기획사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중소기획사의 경우, 수천만 원이 없어서 음반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무명 가수뿐만 아니라 이름이 알려진 유명 가수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때문에 앨범을 내고 싶어도 투입 자본이 너무 커서 앨범 발매 자체를 꺼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제작 관계자 A 씨는 "예를 들면 콘텐츠진흥원에서 앨범 제작 지원금을 주는 게 약 1억 원 정도다. 그것도 엄청 큰 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한다. 지원을 받더라도 자기 자본도 들어가야 한다. 1억 원에 이렇게나 모여드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민 대표가)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회사에 들어가지 말았어야 한다. 사실상 아이돌 제작을 한다고 하면 들어가는 돈이 상당하다. 숙소, 헬스, 영어 등 교육비, 식비, 인건비, 하다 못해 차도 두 대씩 쓰니까 차 렌트비 등도 있는데 준비 기간을 짧게 1, 2년 잡아도 억대가 넘어간다. 그렇게 해서 제작에 들어가면 뮤직비디오부터 방송 활동 비용, 영상 콘텐츠 제작 비용, 매니지먼트 비용 등이 어마어마하다. (민 대표는) 그런 초기 자본 걱정 없이 회사의 지원을 받고 제작을 한 것 아니냐. 본인의 능력이 있는 건 인정하지만 그 제작 능력을 이용하려고 회사에서 돈을 준 것이다. 노예 계약이라고 하는데 누가 봐도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가요 관계자 B 씨는 민 대표 개인의 능력만으로 이 모든 것을 이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을 내놨다. 하이브란 네임 밸류와 전폭적인 재정 지원, 채널 활용, 'BTS 여동생'이란 홍보까지, 하이브의 모든 자본을 이용해놓고 성공하니 모든 공을 독식하려고 한다는 설명이다.

B 씨는 "민 대표가 SM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지 않나. 정말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성공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지금의 성공을 보면 결과적으로 SM의 인프라를 이용했고, 하이브의 인프라를 이용한 게 맞지 않나"며 하이브란 뒷배 없이 지금의 성공이 있었겠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 C 씨는 "민 대표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실질적으로 '제 2의 뉴진스'를 발굴한다 하더라도 중소기획사에서는 천만 원이 없어서 제작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수백억 원의 투자를 받으면 누가 뉴진스를 못 만들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m.stoo.com/article.php?aid=93347260659




......????

목록 스크랩 (0)
댓글 8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51 00:05 20,6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5,6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0,6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1,3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834 유머 일본 트와이스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던 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2 16:00 253
2979833 이슈 앱스타인의 많은 피해자들의 악의적 여론전을 담당했던 홍보담당자는 태그피알 대표 3 15:59 435
2979832 기사/뉴스 김선호 '가족법인' 논란 일파만파…법카 사적 유용 시 '횡령·배임' 형사처벌 가능성[MD이슈] 15:59 97
2979831 이슈 만약에 우리 GV에서 관객이랑 같이 셀카 찍어준 환승연애 2 규민.jpg 15:58 212
2979830 기사/뉴스 靑 "부동산 보유세 '최후의 수단'…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1 15:58 151
2979829 기사/뉴스 前 야구선수 '불륜 의혹' 반전? "의처증으로 망상…모두 제 잘못" 1 15:58 217
2979828 기사/뉴스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 MC몽, 前 의협 회장에 고발 당했다. 1 15:57 72
2979827 이슈 7년 만에 만나는 프듀 움직여 팀.jpg 5 15:57 416
2979826 기사/뉴스 온유, 'ONEW THE LIVE' 성료..미발매 신곡 최초 공개→3월 컴백 예고 2 15:57 39
2979825 이슈 카이스트, 탈모방지빔 쏘는 OLED 모자 개발 1 15:57 330
2979824 이슈 에어팟 세탁을 새칫솔로 닦는다 vs 청소용인데 헌칫솔 쓰면 된다 5 15:56 552
2979823 이슈 김태희 실물 느낌이라는 사진들.jpg 15:55 968
2979822 유머 원덬이 오늘 보고 눈물 고인 아이돌 영통팬싸 영상 3 15:54 514
2979821 유머 진돗개를 키우면 알 수 있는 사실 14 15:53 1,281
2979820 이슈 6개월동안 500곡 올라이브로 말아줬던 남돌 솔로 월드 투어 3 15:53 396
2979819 유머 여자친구가 없어? 그럼 남자친구는 있어? 7 15:52 1,086
2979818 이슈 아이브 오늘 오후 6시 선공개곡 뱅뱅(BANGBANG) 틱톡 선공개 4 15:52 322
2979817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1심 뒤집고 코인 상장 청탁 2심 ‘무죄’ 2 15:51 453
2979816 기사/뉴스 “딸이 방에서도 피우는 것 같아요”...고2 여학생 ‘전담’ 사용률 얼마나 늘었길래 15:51 372
2979815 이슈 데이식스 10주년 기념 투어 <The DECADE> in 대구 굿즈 1 15:51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