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훈아, 은퇴 맞았다 "섭섭해하니 떠나는 것" 공식 선언 [SC이슈]
11,117 21
2024.04.27 19:10
11,117 21
SySdpv


27일 오후 3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나훈아의 전국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가 첫 포문을 열었다.


나훈아는 지난 2월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며 은퇴를 암시했던 바.


나훈아는 편지를 통해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표현이 비유의 표현인지, 실제 은퇴를 암시하는 것인지 팬들 사이에서 말이 갈렸으나 나훈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직접 은퇴를 언급했다.


공연 초반 나훈아는 "인천 공연은 이번 공연으로 마지막이다. 그런데 오늘 공연은 앞으로 한 10년 더 할 것처럼 하겠다"고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어 나훈아는 "내가 그만두는 게 섭섭하냐"고 팬들에 물었다. 팬들이 "섭섭하다"고 하자 나훈아는 "그래서 그만 둔다. 제가 돌아서는 모습에 서운해하지 않으면 얼마나 슬프겠냐"고 밝혔다.


나훈아는 "이제 피아노 앞에 앉지 않을 거다. 기타 만지지도 않을 거고 책을 봐도 글은 쓰지 않을 것"이라며 "안 가본 데 가보고 안 먹은 거 먹고 제 다리가 멀쩡할 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일부 팬들은 나훈아의 은퇴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오기도 했다. 설마 설마 팬들도 나훈아의 공식적인 은퇴 선언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나훈아는 7월까지 인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우주 기자



https://v.daum.net/v/20240427183636307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327 05.11 18,8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08,1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56,3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53,5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84,1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7,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33,2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9,3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15,6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94,0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23 기사/뉴스 이대호 “찍어먹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 다 뚱땡이”(토밥) 4 10:51 397
294422 기사/뉴스 현아 "말라야 한다는 강박에 안 먹는 다이어트··한 달에 12번 쓰러져" ('전참시') [종합] 1 10:46 627
294421 기사/뉴스 '런닝맨' 변우석, 똥촉 라인 합류에 뻔뻔함 장착…'예능 선재' 예고 [TV스포] 3 10:44 360
294420 기사/뉴스 [단독] 프로야구 코치, 자기 자녀 '학폭 처분' 담당교사 고소 18 10:41 1,063
294419 기사/뉴스 '장윤정 후배' 故 해수, 오늘(12일) 사망 1주기.."어미새 마음으로 품었는데" 1 10:40 1,469
294418 기사/뉴스 日 '사도광산' 전방위 로비전…"한국도 변화 조짐" 9 10:39 365
294417 기사/뉴스 유재석 “홍보대사 안 해” 제안 받아도 거절 이유(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2 10:31 1,310
294416 기사/뉴스 "친구가 내 계부에게 당했어"…두 여중생은 옥상에 올랐다. 성폭행, 3번의 영장청구 기각되자 스스로 생 마감[사건속 오늘] 17 10:27 2,363
294415 기사/뉴스 미세먼지의 소름 돋는 '침투력'…증상없이 뇌 망가뜨린다 7 10:27 1,013
294414 기사/뉴스 러블리즈→데이식스…판 커진 '놀뭐' 축제, 역대급 라인업 예고 [전일야화] 2 10:26 691
294413 기사/뉴스 "하루아침에 식물인간 된 우리 딸"…악몽이 된 '동창생 여행' [사건 플러스] 17 10:16 2,284
294412 기사/뉴스 '팔레스타인 가입 권고' UN 총회 통과...한국 찬성 16 10:15 1,257
294411 기사/뉴스 '놀뭐', 결국 또또또 '음악 프로젝트'…개편하면 뭐하니? [엑's 이슈] 150 10:12 12,684
294410 기사/뉴스 새벽 잠자던 여종업원 강간 시도 60대 피시방 주인... 형량은? (응 집유) 19 09:56 1,729
294409 기사/뉴스 '전참시' 홍현희 前 매니저 "40kg 감량 후 요요..16kg 증량"[★밤TV] 8 09:48 6,347
294408 기사/뉴스 단순‧미니멀해진 케이팝, 이대로 괜찮을까 [케이팝과 틱톡의 동행] 14 09:44 1,947
294407 기사/뉴스 최대철, 제니 닮은 딸 무용 교육비 해명 “月 1300만원=총생활비”(살림남2 11 09:32 4,500
294406 기사/뉴스 '뉴진스님' 기획한 배드보스 "종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는 문화콘텐츠 됐으면"[직격 인터뷰] 3 09:31 1,973
294405 기사/뉴스 처음 본 초등생 유인해 밀어 죽이려 했다…20대 여성 집유 33 09:24 3,538
294404 기사/뉴스 7주년 맞이한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누적 후원금 20억 돌파한 '선한시대' 9 09:17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