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쏭대장’ 한송이(MB, 39세)선수가 현역 은퇴한다.
한송이는 2005년 출범해 스무 해를 맞은 V-리그에서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프로리그 원년부터 2023/2024시즌까지 20시즌을 모두 뛰었다.
한송이는 “꿈 같은 시간이었다. 지난 7년간 정관장에서 받은 과분한 사랑에 행복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주신 팬 분들 덕분에 즐겁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다. 좋은 모습으로 팬 분들께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은퇴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구단은 2024/2025시즌 홈 개막전에 팬들과 함께하는 선수 은퇴식을 열 예정이다.
사진=정관장 레드스파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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