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세관 마약 밀수 묵인' 의혹 추가 압수수색 신청‥검찰 두 차례 반려
5,780 21
2024.04.25 22:52
5,780 21
lPafvk

해외 마약 조직원들의 마약 밀수를 도왔다는 의혹으로 인천 세관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세관을 추가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검찰이 두 차례 제동을 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영등포경찰서가 인천 세관 사무실 컴퓨터 등을 확보해야 한다며 두 차례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모두 법원에 청구하지 않고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국내로 마약을 밀수해온 말레이시아 조직원 12명을 특정해 이들의 동향 등을 조사한 세관의 범죄 첩보 보고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해당 보고서를 확보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첩보 보고서에 특정된 조직원 12명 중 일부는 지난해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으면서 "한국 세관 직원들 도움으로 마약을 밀반입할 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누구의 컴퓨터에 보고서가 있는지 더 확인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반려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면서 필로폰 24킬로그램을 밀반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을 구속했고, 이들의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인천 세관 직원 5명을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https://naver.me/FpZJOix7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277 05.03 30,4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57,9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08,7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4,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0,5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4,2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3,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5,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3,1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8,5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7,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20 기사/뉴스 정부24서 개인정보 유출…행안부는 규모·원인 등 '쉬쉬' 15 09:38 473
293419 기사/뉴스 이찬원, '뮤뱅'→'음중'까지 1위…'땡벌' 이후 17년만의 '대기록'[SC이슈] 6 09:12 342
293418 기사/뉴스 아들 앞에서 생후 일주일 딸 암매장한 엄마, 징역 7년→3년 감형 21 09:08 1,588
293417 기사/뉴스 "의대 증원 반대하더니…" 진료비 뻥튀기 의사, 환자한테 딱 걸렸다 7 07:58 1,624
293416 기사/뉴스 이상민, 룰라 시절 얼마나 건방졌길래…신효범 "인사를 안해" 폭로(아는 형님) 4 07:57 1,584
293415 기사/뉴스 안효섭, 유니세프에 5000만원 기부…세계 어린이 위해 2 07:31 715
293414 기사/뉴스 최강희 "'전참시' 출연 후 ADHD 검사 권유받아…그림 심리 치료받고 평온" 5 07:15 6,514
293413 기사/뉴스 “1978년 1월 25일생 ‘이 사람’“…러 내무부, 젤렌스키에 수배령 2 07:14 2,455
293412 기사/뉴스 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아르헨 60대 밝힌 젊은 외모 비결은 104 03:52 25,308
293411 기사/뉴스 일본이 한국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바꾼 이유 142 03:26 38,206
293410 기사/뉴스 정보공개청구 354만건중 82만건, 악성민원인 10명이 쏟아냈다 29 05.04 2,357
293409 기사/뉴스 “찐X라고요?” 김도훈x빠니보틀 케미, 벌써 기대되네..‘지구마불2’ 새 파트너 떴다 [종합] 30 05.04 4,908
293408 기사/뉴스 김혜윤과 연기하면 뜬다..이재욱·변우석 ‘대세★’ 만든 케미여신[Oh!쎈 레터] 19 05.04 1,667
293407 기사/뉴스 고경표 '비밀은 없어' 코믹짤 확산…'벌써 은퇴작?' 열띤 반응 11 05.04 2,587
293406 기사/뉴스 김혜윤과 연기하면 뜬다..이재욱·변우석 ‘대세★’ 만든 케미여신[Oh!쎈 레터] 30 05.04 2,563
293405 기사/뉴스 오늘 오전 강남역 흉기 인질극 목격자 인터뷰 33 05.04 10,108
293404 기사/뉴스 열애설 넘어 결혼 임박?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 남친과 동반 행사 참석 34 05.04 10,311
293403 기사/뉴스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면 결국엔[청년고립24시] 8 05.04 2,559
293402 기사/뉴스 [단독] 전동 휠체어 탄 지체장애인 현금 빼앗아 달아난 비정한 50대 35 05.04 3,801
293401 기사/뉴스 "1년째 오염물질 그대로"...시민단체,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중단' 촉구 4 05.0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