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UCLA에 들어갔다가 한국에서 가수 오디션을 통해 22살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람들은 "나이가 너무 많다. 한국에서는 여자 가수는 30살이면 끝이다. 결혼은 곧 은퇴다"같은 말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박정현은 "가수 그만둘 대비책으로 컬럼비아 대학교를 들어갔다. 졸업하는데 9년 걸렸다"며 오래걸려도 포기하지 않고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박정현은 컬럼비아 대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로 미국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고작 스피치용 마이크였지만 놀라운 실력을 보여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졸업식 노래 영상은 아직도 회자된다.
이어 초아는 "노래 실력도 최고시고 많이 배우셔서 국가 행사에 많이 초대가 된다 역대 5명 대통령 앞에서 국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너무 떨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정현은 2017년 캐나다 출신 교포 대학교수와 결혼했다.
사진 = E채널, 채널S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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