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멱살 한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후반부 관전 포인트 공개
7,171 7
2024.04.19 15:59
7,171 7
BviEll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새 국면을 마주한 가운데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김태헌(연우진 분)과 공조하며 사건의 진실에 점차 다가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의 여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면서 멜로 추적 스릴러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풀릴 듯 말 듯 더욱 복잡해지는 미스터리와 주조연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지며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심장 쫄깃해지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김태헌과 설우재 중 서정원의 선택은?

정원은 차은새(한지은 분) 살해 관련 수사를 받으며 온갖 수모를 겪었다. 태헌과 우재는 각자의 방식으로 정원을 지키려 고군분투했다. 태헌은 정원이 모수린(홍지희 분)이 살해 도구를 숨기는 CCTV 영상을 확보하여 정원을 구했고, 우재는 윤영에게 무릎을 꿇고 정원만은 놓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정원과 태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확인했지만 아직까지 정원과 우재는 법적으로 부부인 상태. 누명에서 벗어난 정원이 태헌과 우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모든 게 들통 난 유윤영

모형택(윤제문 분)이 진명숙 살해 다음 날 윤영과 딸 수린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 모든 것이 윤영의 계획이었다는 게 낱낱이 밝혀졌다. 윤영은 오랜 기간 수린의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하며 진명숙(이영숙 분)과 차은새(한지은 분)의 살인 교사를 행했다.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진 윤영은 정원을 납치, 최악의 상황을 만들기까지 했다. 설우재(장승조 분)를 향한 어그러진 집착의 결과로 끝내 스스로를 옥죈 윤영에게 어떤 결말을 가져다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 ‘이나리’의 존재?

뿐만 아니라 수린의 고등학생 시절 일기장 내용을 통해 윤영과 수린이 과거 무언시에서 벌어진 봉토 공장 화재 사건을 저질렀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여전히 ‘이나리’라는 인물과 우재가 무언시에서 있었던 일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원 역시 ‘이나리’가 심상치 않은 인물이라고 짐작, 그녀의 사연을 쫓고 있었다. 정원이 위기에서 벗어나 완성되지 못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출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는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69269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56 04.29 45,0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70,2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96,4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60,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96,6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45,8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0,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6,6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6,1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2,9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6,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68 기사/뉴스 “피자 트럭 쐈다”…김혜수, 송혜교 향한 통 큰 '애정' 20:09 44
293067 기사/뉴스 “의견 들은 거냐?”…‘평화누리특별자치도’ 3만 명 반대청원 7 20:03 338
293066 기사/뉴스 김재중 '07년생' 아이브 이서 '삼촌' 호칭에 충격.."가슴 아파" [우하머그 재친구] 27 20:00 1,094
293065 기사/뉴스 고상호, 50년대 부검의 변신..'수사반장 1958' 합류 [공식] 19:57 556
293064 기사/뉴스 올해도 '세수 펑크' 경고음 울렸다...법인세 5조 줄며 국세 6조 덜 걷혀 1 19:57 201
293063 기사/뉴스 최저시급으로 사람 뽑는 경찰서 공고 “육아휴직은 이기적” 10 19:56 727
293062 기사/뉴스 ‘범죄도시4’, 600만 돌파…올해 첫 천만 ‘파묘’보다 빨라 [공식] 9 19:50 447
293061 기사/뉴스 배관 타고 침입해 '잔혹한 7시간'…성폭행 시도·감금 30대 징역 21년 24 19:43 1,651
293060 기사/뉴스 ‘50억 광고퀸’ 이효리, LG전자 전화 받았다...무슨 일? 2 19:38 886
293059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안 참는다…“사재기·사이비 의혹 등 고소장 제출” 27 19:33 1,809
293058 기사/뉴스 ‘남자 라미란’ 고경표→ ‘인생캐’ 강한나, 안방 웃음폭탄 투척한 ‘비밀은 없어’[SS리뷰] 4 19:31 324
293057 기사/뉴스 ‘냉면값 2만원 시대’ 오나…‘누들플레이션’ 심상찮다 10 19:27 830
293056 기사/뉴스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 이틀째 잠적 ->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종합) 24 19:21 2,041
293055 기사/뉴스 [단독] 거리 한복판에서 애정 행각 벌인 연인...이를 촬영한 다른 남성 한꺼번에 입건 16 19:03 3,747
293054 기사/뉴스 [KBO]우익수 앞 안타에 홈인? '행복수비' 또 자멸한 한화 22 19:01 1,627
293053 기사/뉴스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두 달간 집중 단속 17 18:58 1,943
293052 기사/뉴스 "즐거우세요?" BTS 지민 팬덤, 하이브 사옥 앞 트럭 시위 39 18:55 2,712
293051 기사/뉴스 생후 6개월 영아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무죄" 24 18:43 2,465
293050 기사/뉴스 짝수 해에 데뷔해 메가히트…‘뉴·아·르’ 닮은꼴 ‘아·몬·드’ 352 18:33 29,422
293049 기사/뉴스 하이브 박지원 “주주들께 죄송…멀티레이블 지속적 고민·개선” 257 18:31 2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