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최고 부자는 이재용"…포브스 선정 '한국 50대 부자' 보니
5,454 1
2024.04.19 09:17
5,454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포브스 선정 '한국 50대 부자' 중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 회장을 첫 번째로 꼽았다. 포브스가 추산한 이 회장의 자산 가치는 115억 달러(약 15조8000억원)다. 포브스는 매년 최고 자산가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이 회장이 1위에 오른 건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엔 지난 2일 주식시장 장 마감을 기준으로, 기업 사업 보고서 등 자료를 기반으로 자산 가치를 평가했다. 주식 재산을 주요 자산 평가로 삼고 부동산, 미술품 등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1위였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97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3위·75억달러),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4위·62억달러),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5위·46억달러),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6위·45억달러),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7위·44억달러),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8위·39억 달러),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9위·35억달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10위·34억달러) 등이 10위권에 있었다.

 

포브스는 이 회장의 1위 등극에 인공지능(AI) 열풍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메모리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올랐고, 이 회장의 자산 가치도 상승했다는 것. 이와 함께 올해 새로 50위 안에 진입한 인물은 4명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23위·14억3000만달러), 이채윤 리노공업 사장(35위·10억달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48위·8억달러) 중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을 제외한 3명이 AI 반도체 관련 기업인이라는 부분에 주목했다.

 

포브스는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작년 아시아에서 가장 부진한 지수 중 하나였으나, 2024년에는 AI 투자 열풍과 (한국을) 글로벌 반도체 제조 허브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4700억 달러(645조원) 규모의 구상에 힘입어 크게 반등했다"고 소개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470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166 05.01 17,4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63,4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79,07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46,1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94,5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31,3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73,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6,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2,6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06,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2,1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93 기사/뉴스 민희진이 뭐래든…아일릿은 이미 '월드클래스' 44 11:54 783
292992 기사/뉴스 아일릿, 뉴진스 데뷔기록 넘었다···5주연속 빌보드 차트인 33 11:53 684
292991 기사/뉴스 "선재야" 변우석도 이름 잃었다 [엑's 이슈] 6 11:46 239
292990 기사/뉴스 '유퀴즈' 2024 최고 시청률 달성..빠니보틀→박성훈 인생 스토리에 '최고 10.2%' 8 11:39 940
292989 기사/뉴스 박정희 동상 대구에 건립된다…조례안 대구시의회 본회의 통과 62 11:32 835
292988 기사/뉴스 거제 폭행男, 前여친 숨진 뒤 “더 좋은 여자 만날거야” 18 11:30 1,959
292987 기사/뉴스 전광훈 목사, 황교안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7 11:28 552
292986 기사/뉴스 장민호, 경호팀에 6.6kg 육식 풀코스 대접…순삭 먹방쇼에 스튜디오 술렁(편스토랑) 11:22 702
292985 기사/뉴스 [KBO] "3주 안에 돌아오겠습니다" 좌절에도 씩씩하게 떠난 특급 루키, 그래서 SSG 속이 더 쓰리다 8 11:17 1,195
292984 기사/뉴스 '아이랜드2', '데뷔 문턱' 12인은 과연 누구? 10 11:13 677
292983 기사/뉴스 육성재 ‘D-7’ 첫 콘셉트 포토 공개 2 11:01 360
292982 기사/뉴스 "임영웅 효과 톡톡"…KCG인삼공사, 정관장 멤버스 가입자 72% 증가 9 10:49 578
292981 기사/뉴스 관광객 등쳐먹은 'BTS·뉴진스 짝퉁 굿즈' 판매자 등 4명 입건 2 10:49 694
292980 기사/뉴스 [매경춘추] 푸바오가 남긴 것 (by. 송바오) 7 10:48 1,725
292979 기사/뉴스 "해외서 '갤럭시 AI' 체험한다"…삼성, 인천공항서 '갤S24' 무료 대여 서비스 7 10:47 715
292978 기사/뉴스 하이브 박지원 CEO “멀티레이블 시행착오 우려…어도어 사태 잘 마무리할 것” [실적발표] 331 10:45 17,537
292977 기사/뉴스 카드 BM, 박재범 만났다…‘Nectar’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3 10:40 505
292976 기사/뉴스 투바투 연준, "소방관 트라우마 지원" 한림화상재단에 5천만원 기부 31 10:32 1,015
292975 기사/뉴스 상표경찰, 명동서 BTS·뉴진스 짝퉁 굿즈 9000여점 압수 25 10:26 1,977
292974 기사/뉴스 "왜 저런 건물을 46억에?"…기안84, 5년 만 건물 시세 16억 뛰었다 [MD이슈] 12 10:25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