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과거 몸매 강박에 시달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젠 다이어트를 안 한다. (몸매는) 낫 배드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니는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에 방송인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페퍼톤스 이장원, 영화 유튜버 이승국과 함께 출연했다.
하니는 아이큐가 무려 145. “최근 심리학 공부 중”이라는 그는 “연예계 일을 하면서 주변에 힘든 사람도 너무 많고 슬픈 일이 많지 않나. 그래서 내가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학교를 안 나왔다. 자격증을 따려고 해도 요건이 안 되더라. 그래서 먼저 학사 취득을 위해 공부 중”이라고 했다.
또한 걸그룹 활동 시절 군살 제로 명품 몸매로 유명했던 그는 하니는 “현재는 다이어트를 전혀 안 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현재는 키 168cm, 몸무게가 58kg. 하니는 “예전에는 강박적으로 몸매 관리에 집착을 했었다. 활동 당시에는 50kg 정도였다. 그때는 체중 미달이었다. 건강하지 않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몸매가 ‘굿’이었는데 문제였다. 지금은 ‘낫 배드’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 음보는 몸이긴 하지만 ‘괜찮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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