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니면 말고' 식의 열애 목격담이 연예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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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와 류준열 뿐 아니다.
최근 뚜렷한 증거 없는, '아니면 말고' 식의 열애 목격담이 줄줄이 흘러 나오며 피해를 보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룹 라이즈는 멤버 앤톤이 어린 시절 친구인 일반인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결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에 대한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 넘을 게시물 게재 등은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가해자가 처벌 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빅뱅 지드래곤도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과의 열애설에 곤욕을 치렀다.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같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에서 셀카 사진을 찍고, 시간차이를 두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일몰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며 언론사에 제보 메일을 보냈다. 결국 지드래곤 측은 "김고은과는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밖에 임영웅과 소유, 김세정과 안효섭, 이준호와 윤아 등 수많은 스타들이 목격담 때문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었다. 이제는 단순 목격담을 넘어 사생활 침해라는 범죄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31708030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