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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및 출처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오서운 부부가 시험관 시술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현진영은 약 3개월 전 시험관 시술을 위해 금연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약 6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를 앞둔 걱정때문에 음주와 흡연을 다시 시작하고 말았다. 마지막 17번째 시험관을 앞뒀음에도 콘서트로 받은 스트레스를 스태프들과 함께 술 마시는 것으로 푼 것이다.
오서운은 지난 6년간 시험관 시술을 16번 하며 주사·약을 견뎌야 했던 고충, 이석증까지 걸린 후유증을 토로했다. 오서운은 "2012년에 결혼했다. 그때는 30대였으니까 아이가 생길 줄 알았는데, 어느덧 40대가 됐다. 그런데 저희가 아이가 없다.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을때 1~2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안됐다. 될 때까지 해보자고 해서 했는데, 하다보니 우리 뜻대로 안된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오서운은 "현재 내 체력이 체력이 아니다"며 "시험관 하러 5~6년간 혼자 병원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에 현진영은 "네가 혼자 간다고 했잖아"라고 반박했다. 오서운은 "그간 수면 마취할때마다 이거 수면마취하다가 깨긴 깨는 건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석증도 안 낫고 재발하더라. 시험관하면서 부작용이 너무 심했다. 고통이 너무 심해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