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훈련을 떠나기 전 기자회견에서 "가족들이 정말 축하해주는 분위기다. 미국에서 고생하는 걸 알기 때문에 환영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배지현 씨는 2018년 류현진과 결혼한 뒤 딸과 아들 두 자녀를 뒀다.
이날 배지현 씨와 자녀, 그리고 류현진의 아버지 류재천 씨는 이른 시간임에도 직접 공항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앞둔 류현진을 배웅했다. 류현진은 "(딸과 아들은) 한국에 돌아오는 걸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라며 웃었다.
품에 아들을 꼭 안은 채 멀리서 류현진을 지켜보던 배지현 씨는 기자들이 몰려들자 오랜만에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부담스러운지 살짝 미소만 보였다.
배지현 씨는 "(메이저리그에서) 고생한 남편이 한국에 돌아오길 원했다"며 "한국에 돌아와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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