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김태리’ 를 만났습니다.
천하의 갓태리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오늘, 바로 인생에 한번뿐인 영광. ‘신인여우상’ 을 수상하는 날입니다!
“탁월하게 아름다우십니다!”
이거슨 선머슴 같은 ‘남숙희’ 가 얼마나 메소드 연기였는지 보여주는 갓태리의 호탕한 발걸음.gif
갓태리와 함께 ‘제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이 열리는 충북 제천으로 출발! 점심은 태리가 가장 애정한다는 유부&김밥 도시락으로 낙찰!
안전 벨트 꼭꼭 매고 단무지도 야무지게 먹는 김태리 (27개월).gif
달리고 달려 충북 제천 입성!
시상식에 앞서 대기실로 마련된 호텔 룸에 도착했어요
세상 누구보다 편안해 보이는 모습으로 김태리만의 무공해 웃음 발사!
일상이 화보.jpg (feat.부끄러움은 태리몫)
짧은 휴식 시간을 마치고 말괄량이 소녀에서 여인 김태리로 변신!
오늘도 미모가 열일합니다
매일 매일 리즈를 갱신하는 갓태리♡
이번 시상식은 가든파티 형식으로 꾸며져 더욱 뜨겁게 한 여름 밤을 달구었어요.
한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여러 배우분, 감독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태리
시상식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리의 이름이 호명되었어요! (feat.넙쭉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김태리!!
“저는 태어났으면 죽는다는 거 외에는 필연이라는 건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연극을 시작한 것도 또 아가씨의 숙희가 된 것도, 이 상을 받는 것도, 다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깊고 큰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많은 운과 우연들 속에서 만났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제가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그 순간부터 만난 모든 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드신 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기억력이 많이 안 좋은데 이 상 보면서 지금의 마음가짐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배우가 가져야 될 미덕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는 그런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들바들 떨면서도 또 한번 명언을 탄생시킨 명언 제조기 태리우스
여배우美 낭낭~
함께 수상한 감독님들과 배우 분들과 기념 사진도 찰칵!
어디서든 빛이 나는 그녀
무대에서 내려와 상을 흐뭇하게 바라보더니
내 상은 내가 지킨다.gif
이어서 네이버와 함께 한 브이앱 인터뷰도 완벽하게 마무리!
태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애 첫 신인상 잊지못할꺼에요~ㅠ.ㅠ
네이버 연예스페셜 독자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