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알고보면 더 뽕차는 토트넘 캡틴 손흥민 모먼트
14,149 69
2024.02.05 02:35
14,149 69

RivEjZ

HjXSkZ

 

이번 시즌부터 국대뿐 아니라 소속 클럽팀인 토트넘에서도 주장을 맡게 된 손흥민

Epl 빅6 팀에서 아시아인 주장이 나온건 처음임 (참고로 epl 아시아인 최초 주장은 해버지 박지성)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감독이 바뀌고, 성골유스이자 팀 근간이었던 해리케인이 이적하면서 스쿼드가 전체적으로 리빌딩 됨 

거의 새로운 팀이 된 수준 ㅇㅇ 

그런데 걱정과 달리 성적도 팀분위기도 좋아서 유독 캡틴으로서의 손흥민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느낌임ㅋㅋㅋ

 

 

 

UlVvitjsTL

 

mvRFV

그 전 손흥민에 대한 현지 캐해는 딱 이랬음 

대충 맨날 웃으면서 골 넣음, 모두에게 사랑받음, 골든 리트리버, 보리꼬리.. st

그래서 현지팬들 사이에서 쏘니는 주장을 맡기엔 너무 soft하다라는 걱정이 있기도 했음 (코리아 캡틴 손흥민 못봤냐;

 

아무튼 요즘엔 한국인들에겐 너무 익숙한 손흥민의 주장 모먼트가 주목받고 있음

 

 

 

 

 

 

https://x.com/jipjungonspurs/status/1742183332329422862?s=20 

그도 그럴게 주장력 간지 오짐;;; 

 

 

 

 

 

같은 팀 선수들이 말하는 손흥민

 

 

 

https://x.com/spklinherb/status/1750103264845091035?s=20

확실한건 그는 전혀 “유약한(soft) 캡틴“이 아니예요

ieJSuX일상이나 사진 동영상 속에선 늘 재미있고 행복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야망과 캡틴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진 터프한 사람 

 

 

 

 

 

실제로 경기때 선수들에게 강하게 지시하거나 잔소리(?)하는 장면도 많이 나옴

 

 

https://x.com/moonrise365/status/1741516269197901910?s=20

 

iQftGs

이때 만들어진 국뽕티비 재질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아님주의 ㅊㅊ 해축방)

 

 

 

 

 

https://x.com/libraryminie/status/1704517833785557168?s=20

손흥민: 주장으로서 힘든 점? 30명의 키즈들 다루는건 매일 힘들다

 

토트넘은 캡틴 쏘니+ 30명의 토쪽이들의 모임인걸로 

 

 

 

kzBxID

 

Djizjd

 uPMWif

jhiOhO경기 끝나고 올라오는 손흥민 인스타 글에 우리 캡틴(하트) 댓글 다는 토쪽이들

 

 

 

 

 

 

 

+  

our 뇌절

 

위에서 말한 토트넘 성골 유스 해리케인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뮌헨으로 이적을 함 

팀 근간이자 에이스 그자체였던 선수가 나가니 분위기가 안좋을 수 밖에 없었는데

손흥민이 케인 작별 인사글을 인스타에 업로드하면서 

 LTgWDo


"our club" "our fans" 라는 단어를 씀 

보통 영어권에서는 my 라는 표현을 쓰지 our, 즉 우리라는 표현은 잘 안쓰는 터라 

현지팬들이 개큰감동을 받아버린것임

(물론 손흥민 영어 짬바에 my/our 차이를 몰랐을리는 없고 넘나 의미 담아서 쓴거임ㅋㅋㅋ)

 

hdHOeW

ihRTwr

wLGHqM

PuWOpu

개큰오열하는 현지팬들 (이땐 캡틴 발표되기 전임)
 

 

 

 

이때부터 손흥민은 'our captain' 이 되었고

 

oNnPsM

https://our.youtu.be/k83H_aEevIg

(7:27)

장내 아나운서에서부터 

 

https://x.com/SpursOfficial/status/1708195810557530317?s=20

https://x.com/SpursOfficial/status/1696095387835130308?s=20

https://x.com/SpursOfficial/status/1698008506190696500?s=20

 

토트넘 공계에 이르기까지  our 뇌절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

목록 스크랩 (10)
댓글 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76 12.19 64,2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4,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546 유머 흑백ㅅㅍ) 후덕죽햄 1대1 지명당시 표정 ㅋㅋ 22:11 48
2942545 이슈 블라인드 보면 한국인들이 왜 불행한지 보여줌 22:10 340
2942544 유머 친구에게 소금 뿌린 썰 2 22:09 416
2942543 이슈 연말시상식에 초대될 일이 없어서 자체시상식을 만들었던 그룹이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게 되는 서사 22:07 824
2942542 이슈 현대인이 흔히 겪는 불안 사례 중 하나라는 '불안 확대 생산' 5 22:06 826
2942541 이슈 주헌 (몬스타엑스) THE 2ND MINI ALBUM 光 (INSANITY) TRACK LIST (피쳐링 ㄴㅇㄱ 6 22:06 152
2942540 이슈 해리포터는 헤테로 아니었어도 위즐리랑 맺어졌을듯 9 22:05 700
2942539 유머 손종원 : 움직이면 쏜다 1 22:05 667
2942538 유머 우박이다 긴급 대피🚨 1 22:05 440
2942537 기사/뉴스 곱씹을수록 마음이 아려오는 박서준의 사랑법, <경도를 기다리며> 22:04 113
2942536 유머 탈출고양이 방지 아이디어 3 22:04 294
2942535 이슈 보육원에서 입양했는데, 알고 보니 남편의 친아들…친모도 꾸준히 만나 11 22:04 1,476
2942534 이슈 ‘Talk to You’ Relay Performance w/ 투바투 연준 with 투어스 지훈 18 22:03 185
2942533 이슈 어른들이 'ㅋ' 하나만 보내는 진짜 이유 밝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3 22:03 1,337
2942532 유머 최홍만이 라면, 우유 들고있으면 이런 느낌 2 22:02 586
2942531 이슈 해리포터 위즐리가 형제들 뭔가 각각 누군가의 호그와트 첫사랑이었을거 같은데.txt 7 22:02 603
2942530 이슈 [COVER] ‘Laufey - Winter Wonderland’ by 미야오 가원 ❄️ 22:01 31
2942529 이슈 올데프 영서 인스타그램 업로드 22:00 251
2942528 유머 해리포터 이모부가 성동일이었다면...if 23 21:59 1,238
2942527 정보 BL주의) 달달하고 가슴 뛰는 고백 장면들 모아보기 5 21:59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