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손흥민 : "나라를 위해 뛰는데 아픔은 핑계일 뿐이다. 이제 4팀이 하나의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어떠한 핑계, 힘듦, 아픔 필요없다. 한가지 목표만 가지고 뛰어갈 예정
39,592 269
2024.02.03 04:44
39,592 269

[알자누브스타디움(카타르 알 와크라)=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우승을 위해 핑계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일 오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있는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년 아시안컵 8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경기 MVP 자격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왔다. 그는 "나라를 위해 뛰는데 아픔은 핑계일 뿐이다. 이제 4팀이 하나의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어떠한 핑계, 힘듦, 아픔 필요없다. 한가지 목표만 가지고 뛰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 평가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긴 것은 아니었다. 양 팀 모두 어메이징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내게는 환상적인 경기였다. 4강으로 올라갔다. 너무나 기쁘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설 생각이었나.

▶PK상황에서는 제가 첫번째 키커인 것은 변함이 없다. 피지컬적으로 힘들었고 황희찬 선수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차고 싶은 표정이었다. 황희찬 선수가 멋있는 골을 넣었다는 것은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차느냐보다도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골을 성공시켜서 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최적의 포지션은 어디라고 생각하나

▶페널티킥을 만드는 장면에서도 가운데에서 볼을 사이드로 밀고 들어갔다. 포지션에 대해서는 제가 원하는 포지션, 제가 잘하는 포지션은 중요하지만 제가 다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어디로 세우시든

모든 것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팬들은 지금 우리 축구에 좀비 축구라는 별명을 붙였다.

▶어떤 축구를 하든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좀비 축구라는 것을 떠나서 팀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이런 경기를 통해서 믿음이 더 강해지는 것 같다. 연장전에 들어가면 지치는데 포기하지 않고 해주는 것에 대해서, 가장 큰 장점은 하나로 뭉쳐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이 있나.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문자를 주고받는다. 나도 행운을 빌고 감독님도 굿럭 메시지를 주곤하신다.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에게 패배를 했다. 당시 막판에 동점골을 넣었다. 오늘도 비슷한데

▶복수라기보다는 축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2015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 좋은 기회를 놓쳐서 누구보다도 마음 아파 했다. 그런 경기들을 통해 축구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거 때문에 이기고 싶었다기보다는 팀이 생각하는 목표가 있기에 이것만 생각하고 경기를 했다.

-2경기 연속 120분 경기를 했다. 컨디션이 어떤가. 승리하는 원동력과 동기부여는

▶축구 선수를 하면서 연장을 두 번으로 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정신력으로 이겨야 하는 것이 경기의 일부다. 나라를 위해 뛰는데 힘들다는 것은 큰 핑계이다. 이제 토너먼트에서 4개의 팀만 남았다. 하나의 우승컵을 가지고 싸운다. 어떠한 핑계, 힘듦, 아픔 필요없다. 한가지 목표만 가지고 뛰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선수들이 상당히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관심을 받는다. 오늘만큼은 벤치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들 뛰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https://sports.naver.com/news?oid=076&aid=0004106131

목록 스크랩 (4)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48 01.08 65,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6,1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269 이슈 찐 현실적이라는 공무원의 하루 브이로그.jpg 19:08 47
2960268 이슈 제주 유기견센터에 천만원 기부한 세븐틴 승관 19:08 16
2960267 유머 개그맨 김시덕 근황 19:08 259
2960266 이슈 뉴진스 전멤버 다니엘 실시간 라이브 유튜브 링크 12 19:06 1,217
2960265 이슈 이호선 상담가가 알려주는 "엄마가 딸에게 하는 4대 악담" 7 19:06 457
2960264 이슈 조선시대에도 봉기나 반란이 터졌던마당에 왜 북한에서는 봉기 안 일어나는지 설명해주는 탈북자 1 19:05 257
2960263 정치 오늘 유튜브 사장남천동을 봐야하는 이유 8 19:05 592
2960262 이슈 ICE OUT 뱃지 달고 골든글로브 참석해서 난리난 아리아나 그란데 3 19:04 332
2960261 이슈 SAY MY NAME (세이마이네임) – UFO (ATTENT!ON) | 함정판댄스 Performance | Dance Trap Battle | 딩고뮤직 | Dingo Music 19:04 19
2960260 정치 도널드 트럼프 본인을 베네수엘라임시대통령이라는 합성 게시물을 올림 1 19:04 125
2960259 이슈 2026년 류진 가족 중대발표 (대학합격, 실버버튼) | 가장(멋진)류진 19:03 529
2960258 이슈 더위도 이기는 올아워즈 등장 🔥 | ALL(H)OURS(올아워즈) 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 비하인드 19:03 13
2960257 이슈 세븐틴 도겸x승관 멜론 탑백 순위 11 19:03 423
2960256 기사/뉴스 유재석도 든 MBC ‘레고 꽃다발’에 화훼업계 반발…“마음에 상처” 17 19:02 761
2960255 이슈 VIVIZ (비비지) – 2026 SEASON’S GREETINGS [VIVID GIRLS] BEHIND THE SCENES 1 19:02 33
2960254 유머 일상 속 적당한 스트레스는 활력입니다. 19:02 411
2960253 이슈 지금 죽어도 상관없을 만큼 감사해요... 김장훈이 돈이 없어도 계속 기부를 하는 이유 (1,100만원 기부) 19:02 92
2960252 유머 <흑백요리사2> 이 사진의 제목을 지어주세요. 20 19:01 914
2960251 유머 밥그릇 탈탈 털려버린 역대급 익산 밥도둑들의 등장 (양념게장 레시피, 윤남노 라면 레시피)ㅣ윤남노포 EP.16 1 19:01 163
2960250 유머 잠자는데 짹바오가 나타나 시끄럽게 하자 화내는 푸바오 ㅋㅋㅋㅋ 6 19:01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