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상권에 백화점은 무리라는 통념을 깬 더현대 서울이 럭셔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가운데 루이비통을 입점시킨 데 이어 대표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를 품는다.
29일 머니S 취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더현대 서울에 까르띠에 매장이 들어선다. 세계 최초로 카페형 매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에 까르띠에가 입점하는 것은 고급 주얼리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다. 럭셔리 주얼리 대표 브랜드인 까르띠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등 국내에 15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현재 더현대 서울은 부쉐론, 불가리, 티파니 등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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