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빌라 월세 구하다 '기겁'…"화곡동 투룸 100만원에도 못구해요"[집슐랭]
6,801 20
2024.01.26 08:47
6,801 20

빌라 월세가격지수 역대 최고
전세사기 공포에 월세 선호 탓
화곡동 빌라촌 2년새 21만원↑
"신축은 100만 원은 내야 가능"
전세가율은 68.5%로 역대 최저
일부 지역선 다시 빌라 전세 찾아

 

 


빌라와 오피스텔 월세가 치솟으며 1인 가구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세 사기’ 공포에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있는 전세보다는 월세로 수요가 몰린 여파로 풀이된다. 전세 기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빌라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연립·다세대 월세가격지수(2021년 6월=100)는 101.9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2020년 99대에 머물던 월세가격지수는 전세 사기가 극에 달했던 2022년 101을 넘어섰고 갈수록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세가격지수는 2022년 8월 102.4에서 102대에서 지난달 98.3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월세 선호 현상이 나타나며 매물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빌라 임대차 거래 중 전세 비중은 2020년 60%대에서 지난달 51.2%까지 낮아졌다. 반면 서울의 대표 빌라촌으로 꼽히는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월세 거래량은 2021년 165건에서 지난해 218건으로 급증했다.

 

화곡동에서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0㎡대 투룸 빌라의 평균 월세(보증금 1000만 원)는 2021년 58만 원에서 2022년 63만 원, 지난해 79만 원으로 올랐다. 강서구 A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빌라 문의 10건 중 7건이 월세”라며 “그나마 연식이 오래된 빌라는 70만 원대에 월세 매물이 있지만, 신축은 100~110만 원은 내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월세도 오름세다. 서울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2020년 말 100.2에서 지난해 말 102.4로 상승했다. 마포구 공덕동 오피스텔 원룸 평균 월세(보증금 100만 원)는 2022년 말 70~80만 원에서 지난달 80~90만 원으로 상승했다. 월세가 오르자 지난달 오피스텔 월세 수익률은 5.03%로 2020년 7월 신표본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빌라 전세 시장은 침체기다.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연립·다세대 평균 전세가율은 2022년 12월 78.6%에서 지난달 68.5%로 1년 만에 1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부동산원이 전세가율 집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전세 사기 우려로 빌라 전세 수요가 줄면서 ‘깡통전세’ 위험도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9179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0 00:05 13,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573 정치 미국 순방중인 김민석 총리와 영상 회의하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포토] 14:52 132
3022572 기사/뉴스 [단독] 어반자카파 박용인, 4월 29일 법정으로..버터맥주 소송 2라운드 5 14:51 781
3022571 정치 “돈 구걸하는 통합은 가라…충북은 자강(自强)한다” 2 14:51 139
3022570 유머 재택할때 침대보다 더 위험한 거 14:51 458
3022569 유머 디지몬 토우몬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 6 14:50 430
3022568 기사/뉴스 밴스 "쿠팡 문제 등 한국의 주권임을 인정" 22 14:49 1,272
3022567 이슈 강아지가 크면 주둥이를 손잡이마냥 잡을수있음 6 14:48 490
3022566 유머 의리있는 비둘기 vs 에어팟 물고 날아간 까치 14:48 618
3022565 기사/뉴스 "서하네·다온맘,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매출 19.2억 달성" 1 14:48 777
3022564 기사/뉴스 '토스 엔화 반값 환전' 고객들 1만원씩 받는다 4 14:47 703
3022563 이슈 포화 속 세계 향한 위로…방탄소년단, 광화문서 울려 퍼질 치유·연대의 노래 11 14:46 214
3022562 정치 이언주: 전문성을 인정해서 전관이 아니라 자기가 그 사건을 맡았던 검사가 나와가지고 그 사건을 변호를 해요. 그리고 수십억을 벌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저는 이거는 범죄라고 생각해요. 40 14:45 658
3022561 이슈 [단독]이소라, '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게스트 34 14:45 1,252
3022560 이슈 대천재가 만든 아이들 물감놀이 방법 10 14:44 967
3022559 기사/뉴스 암표상에게 티켓 살 바엔 VR 1열 간다...도 넘는 가격에 영화관으로 발길 돌리는 팬덤 [D:영화 뷰] 9 14:44 331
3022558 이슈 우즈(=드라우닝 부른 가수)가 뭘해도 계속 다 망하고 못뜨던 시절 엄마가 해줬던 말 9 14:43 1,055
3022557 이슈 오스카 파티 참석한 킴 카다시안 구두굽 상태 36 14:42 3,221
3022556 유머 미용실에서 빵 강탈당한 사람......sad 12 14:42 1,666
3022555 이슈 19년만에 본인 자작곡으로 커하 찍은 샤이니 온유…. 3 14:41 293
3022554 이슈 우리집 고양이 진짜 지 몸 크기 생각안하고 놀다가 합체됨... 그래놓곤 짜증내서 엄마가 풀어드림 8 14:41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