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12년간 회삿돈 14억 ‘꿀꺽’…두 얼굴의 직원에 法 징역 5년
2,410 8
2026.05.22 01:36
2,410 8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10년 넘게 거액의 회삿돈을 몰래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한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지난달 3일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한 회사에 경리직원으로 입사한 후 약 12년 동안 1,100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약 14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거래처에 물품 대금이나 노무비를 정상적으로 지급하는 것처럼 통장 이체 내역을 허위로 기재한 후, 실제로는 자신과 가족 명의의 계좌로 돈을 빼돌려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허위 서류를 꾸며 사업을 진행한 것처럼 위장하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회사 자금을 가로챈 사실도 드러났다.

회사를 운영하는 B씨 측은 A씨의 장기간에 걸친 범행으로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경영 전반의 타격은 물론 거래처와의 신뢰 관계마저 크게 훼손됐다며 엄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법원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회사에 입사할 무렵부터 시작돼 발각되기까지 10년여간 장기간 지속됐으며 그동안 편취한 금액 역시 규모가 결코 적지 않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것은 물론,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있어 엄한 처벌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1241903?sid=102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730 08.27 62,61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66,5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48,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86,1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12,0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3,9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8,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5,3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2,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9,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705 이슈 [로로의 생존법] 에필로그 17:05 0
3143704 유머 수도관이 터지니까 야외 세차장이 열림 1 17:04 72
3143703 유머 후진주차 못 하는 사람이 쓰면 좋을것같은 아이템 2 17:04 102
3143702 기사/뉴스 코드쿤스트 “시력은 매 수준”…안경 좋아해 직접 제작까지 2 17:03 90
3143701 기사/뉴스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대원에 대피 경고 17:03 55
3143700 이슈 에이핑크 박초롱 주연으로 나온다는 오티티 웹드라마 이름 ㄴㅇㄱ....jpg 17:03 180
3143699 이슈 아이돌이랑 같비 타면 벌어지는 일 1 17:03 68
3143698 이슈 사실은 얼마 전 작고한 돌리 파튼의 자작곡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노래 4 17:03 171
3143697 이슈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 달려드는 개 사건 1 17:02 177
3143696 정보 토스 7 17:02 187
3143695 이슈 오뚜기 열라면, 매운맛 만두로 확장…'열찐만두' 출시 2 17:01 246
3143694 기사/뉴스 '갱년기' 이서진x'곧 환갑' 김광규, '비서진' 컴백.."'나혼산' 밟을것" 선전포고(종합) [Oh!쎈 현장] 1 17:01 109
3143693 이슈 연습생 4-5개월차였는데도 보컬 괜찮았던 아이랜드 참가자.jpg 1 16:58 429
3143692 이슈 컨셉 180도 달라져서 팬들 난리난 남돌 컴백 컨포 2 16:58 590
3143691 유머 야구선수 옷도둑이 출연해서 화장실 사용 금지된 경산볼파크 9 16:57 1,024
3143690 유머 성별 바뀐 모습 보여주는 ai 왜 하는 것이냐. 나는 내 동생 얼굴 본다. 진짜 내 얼굴에 성별바뀐 채로 살아숨쉼 4 16:54 748
3143689 정보 나폴리맛피아가 개발한 CU 트러플하몽칩 3종 출시 18 16:54 1,482
3143688 정치 “흔적 남게 녹차라테로”…‘정이한 피습 자작극’ 치밀한 공모 2 16:53 399
3143687 기사/뉴스 ‘친일파 후손 논란’ 하영, 차기작 그대로?…제작진은 말 아끼고 소속사는 ‘연락두절’ [스경X이슈] 28 16:52 647
3143686 기사/뉴스 대형로펌 바른 내세운 남경주, 성범죄 '무죄율 45%' 국민참여재판 선택 이유 있었다 3 16:52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