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라이즈 앤톤이 18살 때 만든 영화 음악.twt
50,282 159
2024.01.13 01:46
50,282 159

 

미국에서 태어나 쭉 미국에서 수영선수로 살았었던 앤톤은 코로나로 수영장과 수영대회가 모두 막히자

이제까지 해온 것을 모두 접고 어릴때부터 꿈이었던 음악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을 설득

강한 반대(특히 윤상)에도 물러나지 않고 결국 허락을 받아냄

 

중학생때부터 음악을 만들어 온 앤톤은 아이돌 연습생을 준비하면서 윤상의 어시로도 같이 활동하는데

 

sRuiFy
영화 뒤틀린 집 크레딧


윤상이 공포스릴러 영화 뉴노멀의 음감을 맡으면서 옴니버스 형식인 영화의 스토리를 확인해보니

에피소드4의 내용이 앤톤의 음악 스타일과 잘어울리는 것 같아 에피4 콘티를 앤톤에게 주고 통으로 작곡을 맡김

당시 지금보다 한국어가 더 서툴렀던 앤톤은 스토리 파악을 위해 새벽내내 미국에 있는 어머니에게 단어뜻을 물어가며 음악을 완성했다고

 

그렇게 나온 음악이 기대보다 더 괜찮아서 윤상은 내 아들이라 객관성을 잃은건가 내 귀에만 좋은건가 싶어

누가 만들었는지는 따로 얘기 안하고 그대로 정범식 감독에게 들려줌

그런데 정범식 감독이 듣자마자 엄청 맘에 들어해서 바로 에피4 음악에 들어가게 됨

당시엔 앤톤이 누군지 전혀 모를 때라 아들이 만든 곡이라고 밝히자 아~ 아드님도 음악하시는군요~ 했다고

 

 

에피소드 4 자체가 평범한 일상에서 점점 공포적인 느낌으로 빌드업되는 스토리라 음악도 점점 레이어링되는 스타일인데

https://twitter.com/antonisbabo/status/1744290013498732599?t=lV8a4ZeH2hDziudy7WQqdQ&s=19

가장 처음에는 앤톤의 특기인 첼로의 단음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음과 악기가 쌓여감 이건 두번째 변화

(이 영상이 첼로라는 얘기가 아님! 첼로는 이 전의 첫파트)

 

 

 

https://twitter.com/antonisbabo/status/1744313498069610764?t=QAdR5dCuBOQcNKTLwU-5Ug&s=19

클라이막스 직전 

어릴 때부터 첼리스트로 오케스트라 활동도 오래해서 곡작업에 잘 활용하는 듯

 

dRuYYI

뉴노멀 크레딧

 

 

앤톤이 이 음악들을 만든건 18살 때인데

코로나때문에 영화 개봉이 계속 밀리는 사이 앤톤이 스엠 데뷔조에 들어가게 되서

작년 11월의 영화개봉보다 앤톤의 데뷔가 더 빠르게 됨 ㅋㅋㅋㅋ 

 

라이즈의 앤톤이 그때 그 음악을 만든 그 아들이라는걸 뒤늦게 알게된 정범식 감독은 오히려 좋아!라고 했다고

 

 

 

https://youtube.com/shorts/lFZ2iJkAc6A?si=jRdT6Nk-HwUAZu03

 

이건 며칠전에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기어라운지에서 올려준

앤톤이 EP-133으로 작업하는 영상

 

https://youtube.com/shorts/JF9MpqBDCxM?feature=shared

이건 앤톤이 예전에 윤상이 진행했던 라디오 시그널송 만든거

 

 

 

 

 

 

 

 

 

 

 

헉 자고 일어나니 핫게에 

이 겨울에 딱인 노래 라이즈의 러브 119 많관부 🧡🚑

CoTJBR

 

목록 스크랩 (7)
댓글 1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232 00:06 4,4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5,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85 이슈 서울대학교 법의학자 교수님이 말해주신 범죄를 저지르는 염색체 06:59 197
2943884 기사/뉴스 명품보다 낫네, 기부로 샤넬·루이비통 제친 유니클로 5 06:48 409
2943883 유머 김우빈과 도경수가 얼마나 신났었는지 감이 안 잡히는 회식 몰빵 내기 3 06:41 1,233
2943882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Universe" 1 06:30 273
2943881 이슈 서울 개인택시 근황 9 06:29 1,873
294388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4 06:09 214
294387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4 06:06 162
2943878 유머 깔끔한 걸 좋아하는 리트리버 7 06:03 1,141
294387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3 06:01 150
2943876 이슈 몽글이 웹툰 재업로드한 전우원 5 05:57 2,310
2943875 유머 장현승 프롬 근황.jpg 19 05:25 3,172
2943874 이슈 임성근 쉐프의 복요리를 맛보기전: ??? 나는 먼저가도 괜찮은데 여러분에 걱정이야~ 5 04:50 3,302
294387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1편 3 04:44 293
2943872 이슈 내일(26일) 아침 '체감 -20℃'...'모스크바 같은 혹한' 온다 26 04:04 3,592
2943871 이슈 귀여운 차량 스티커들.jpg 13 04:02 2,330
2943870 이슈 오늘 공개예정인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5 볼륨2 카운트다운 이벤트 6 04:00 815
2943869 이슈 당일 오전에 콘서트를 취소한 가수 25 03:51 6,688
2943868 이슈 눈 비비고 아이바오 품으로 들어가는 후이바오 🩷 25 03:42 2,549
2943867 이슈 내가 가르쳐야 하는 의사도 많더라 23 03:38 5,692
2943866 이슈 최강록의 대파의 사생활 직접 만들어 본 유튜버 10 03:36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