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바른 소리 잘하는 ‘테스형’이자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나훈아는 30일 공연에서 촌철살인 입담을 과시했다. ‘한국 인구감소 수준 흑사병 때 능가’라는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를 전하며 “아(이)들이 아를 안 낳는다”고 우려했고, 인도의 74세 할머니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보도를 연이어 보여주며 “우리라도 낳아야 한다. 낳을 수 있게 청춘을 돌려드릴 테니 받으십쇼”라며 ‘청춘을 돌려다오’를 열창했다. 이때 나훈아는 트레이드 마크인 찢어진 청바지에 흰색 민소매 티셔츠로 젊음을 과시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1/0002613808
웃겨서 가져온거임ㅋㅋㅋㅋㅋ유머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