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8일) 오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는 최고위원들과 비공개로 만나, 당내 상황을 논의합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후 고위당정청 협의 이후 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과 국회에서 대면합니다.
당 지도부 내 갈등부터 수습하라는 당내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공개 충돌을 자제하자는 발언이 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국혁신당에 당 지도부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의 비공개 문건이 공개되는 등 합당 반대파들이 격앙된 상황에서, 내홍이 잦아들지는 미지수입니다.
합당 반대파들의 공격이 지나치다고 비판했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편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되는 단초를 제공한 김성태 전 회장의 변호인단 출신 인사를 2차 종합특검에 추천한 결정을 두고도 당내 논란이 예상됩니다.
당내에선 정청래 지도부가 이 대통령을 기소에 이르게 한 인물을 특검으로 추천했다는 반발이 제기되고 있어, '명청 갈등' 양상이 합당 논의와 맞물려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의원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지도부의 특검 후보 추천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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