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용띠’ 차우민 “서열 1위 빌런? 실제론 차분한 평화주의자”[인터뷰]
2,978 8
2024.01.01 13:02
2,978 8

2000년생, 청룡의 해 더 날아오를 용띠 신예
‘밤이 되었습니다’ 빌런 고경준으로 눈도장 콕


CBSWNv
그는 “감독님도 세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썼다. 경준이가 메인 빌런이기도 하고 제가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었다. 경준이를 그려나가는데, 왠지 이 친구가 먹지 못하니 더 예민해져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한 예민함이니까 실제로 4일을 굶기도 했다. 3일째까지는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더니 4일째는 먹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안 나더라”고 말했다.


‘약한 영웅 클래스1’에 이어 ‘밤이 되었습니다’, 영화 ‘용감한 시민’까지 빌런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차우민이지만, 실제 성격은 차분한 ‘평화주의자’란다.

그는 “경준이와 저는 98% 다르다. 저는 그렇게 욕을 쓰지 않고, 격양되는 표현도 잘 안 쓴다. 차분한 편이다. 사람도 때리지 않는 평화주의자다. 또 인터넷 게임도 못하고 그냥 게임도 못한다. 운동을 했어서 닭다리 싸움은 자신있다. 실제 학교 다닐 때도 운동만 했다. 좋아하는 과목만 열심히 하는, 편식하는 스타일이었다.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한국사였다”고 강조했다.


“저는 엄청 어릴 때부터 혼자있는 걸 좋아했어요. 애니메이션 보고 영화 보고 음악 듣는 걸 좋아했죠. 기억을 돌이켜보면 제가 중학교 때 희망 직업에 ‘영화 포스터 제작자’라고 썼더라고요. 그렇게 제 마음 한 쪽에 이쪽 길에 대한 열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가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기 전이었는데, 모든 학원 리스트를 뽑아 장단점을 정리해서 알아봤죠. 처음에는 아버지가 반대해서 성악을 배운 엄마를 설득했어요. 지금은 아버지도 응원을 많이 해줘요. 저는 반응을 잘 안 찾아보는데 아버지가 SNS 계정을 만들어서 팬들 반응을 알려주세요.(웃음)”

zZrlxV

그는 “원래 이름은 김민우다. 예명을 지을 때 엄마가 뒤집어서 우민이라고 하면 어떻냐고 하더라. 엄마 성이 최씨라 최우민을 할까 했는데, 입에 안 붙었다. 그러다가 엄마 성의 ‘ㅊ’을 넣어서 차우민을 하게 됐다. 예명에 맞게 엄마가 한자도 직접 골라줬다. 뛰어날 우, 영리할 민이다. 누구보다 예명에 진심이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도할 때 배운 ‘유능제강’(부드러움이 강한 것을 이긴다), ‘정력선용’(올바른 곳에 힘을 사용한다)이 좌우명이라는 그는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aOINWf

그는 “로맨스가 가미된 수영 선수나 유도 선수 역할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제가 운동을 오래했어서 몸이 너무 컸다. 근육이 커서 조금 줄여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그래서 1년 정도 운동을 못했다. 운동 금지가 얼마 전에 풀렸다. 어떤 운동을 해볼까 싶은데, 집 근처에 클라이밍 배우는 곳이 있어서 고민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청룡해라고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주변에서 응원 많이 해주세요. 그 마음으로도 굉장히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특별한 뭔가보다는 소소히 흘러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더 아끼는 편이라서 그저 건강하게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작품 한 작품 열심히 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시고, 앞으로 나올 제 작품도 기대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244 00:06 11,0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8,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1,4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537 정보 [KBO]키움 히어로즈 김웅빈 끝내기 홈런 (시즌첫홈런) 21:57 11
3072536 유머 방금 히든싱어 터틀맨 편에서 등장하신 그분 21:57 71
3072535 이슈 싱크대 배수구에 낀 접시 빼는 방법 21:57 49
3072534 이슈 핫게 노무현대통령 고인모독 공연 참가 및 리치이기 쉴드쳐준 팔로알토 사과문? 올라옴 21:57 126
3072533 이슈 길거리 돌아다닐 때 날벌레 떼가 내 얼굴로 달려드는게 싫으면 6 21:56 546
3072532 이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축랄 미친것 .. 박지훈 등뼈로 피리불고 역대급 개무리하심 아 11 21:55 472
3072531 이슈 [KBO] 넥센 히어로즈 부활 1 21:55 514
3072530 이슈 유세윤이 지었다는 고양시 아파트단지 이름 21:54 517
3072529 이슈 여동생 뒷바라지해서 의사 만든 오빠 21:54 449
3072528 이슈 [KBO] 1위 싸움이 정신 나가는 오늘자 KBO 순위 19 21:53 1,200
3072527 이슈 미숫가루 난제 24 21:53 534
3072526 이슈 "너네 우리 속국 맞았잖아"…'역사 고증' 논란에 낄낄대는 중국인들 7 21:53 297
3072525 유머 나 비하인드에서 이정도로 시강하는사람 처음봄 21:53 211
3072524 이슈 작은 도서관이 된 빨간 공중전화 부스 2 21:53 484
3072523 이슈 춤짱그룹 있지 리아 유나의 Motto 챌린지 1 21:53 81
3072522 이슈 [KBO] 프로야구 5월 19일 경기결과 & 순위 29 21:52 942
3072521 이슈 한양대 에리카 홈마존 시야 14 21:52 1,158
3072520 이슈 래퍼 딥플로우 인스타스토리 (해명문) 37 21:52 1,909
3072519 이슈 시간이 한참 지났다보니 요즘 어린 애들이 국정원의 공작정치를 모를법도 한데 노무현의 죽음을 조롱하는건 국정원 작품임 그런 의혹이 있다는게 아니라 진짜로 국정원이 심리학자를 동원해서까지 전방위적 댓글공작을 진행했답니다 여러분이 웃고 떠드는게 출처가 다 거기에요 9 21:51 512
3072518 유머 화장실에서 퇴사를 결심 1 21:51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