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無'라던 임영웅 콘서트, 직접 가보니…이곳에만 있는 유일한 세가지 [TEN현장]
3,998 8
2023.12.30 08:48
3,998 8

VQGeeZ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는 '3가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로 '초대권, 게스트, 빈 좌석'이다. 자신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이 한 좌석이라도 앉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언론은 물론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알려진 임영웅의 콘서트에 기자가 직접 다녀와봤다.

 

whaTEv
일명 '3無'로 잘 알려진 콘서트지만 기자가 다녀온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투어 2023(IM HERO TOUR 2023)'에는 다른 콘서트에선 볼 수 없었던 3가지를 찾아볼 수 있었다.

 

(생략)

 

# 2. 임영웅의 배려

공연장에 입성하기 전부터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이었다. 실제로 공연장 곳곳에서 그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영상 6도라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였지만 임영웅이 설치한 난로에 몸을 녹이고 있는 팬들을 볼 수 있었다. 임영웅의 배려 덕분에 기자 역시 추위에 굳어진 몸을 녹일 수 있었다.

 

ZJhVFf
여러 군데에 설치돼있는 간이 화장실도 인상적이었다. 비교적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공연장에서 화장실을 금방 찾을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배려다. 간이 화장실 부스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기에 긴 줄을 설 필요도 없었다.

여기 저기 구경하던 기자에게 스태프가 다가와 사진을 찍고 가라고 권유했다. 부끄러워 거절했지만 "사람이 없을 때 사진 찍고 가세요"라면서 다시 한번 설득했고 결국 기자도 기념으로 한 장 찍기로 했다.

스태프들은 무릎까지 꿇어가며 기자와 영웅시대(팬덤명)의 사진을 열심히 촬영해줬다. 혼자 온 팬들에게도, 함께 온 모녀에게도 이들은 한결같이 친절한 얼굴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사진 부스가 마련된 공연장은 여러번 봤지만 가수 측에서 스태프를 고용해 사진을 찍어주는 공연장은 처음이었다.

 

VVfYLd
# 3. 친절함

취재를 마친 뒤에도 스태프와 영웅시대(팬덤명)의 친절은 이어졌다. 길을 헤맨 기자에게 나가는 길을 알려주기도, 저 쪽으로 가면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임영웅의 콘서트에서 길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10M 간격 마다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되기 때문이다. 표지판을 봐도 모르겠대도 걱정할 필요 없다.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으면 스태프가 다가와 친절히 길을 안내해준다.

임영웅 측 관계자는 "공연 전 스태프들에게 따로 사전 교육을 시킨다. 둘이 왔어도 두 분이서 사진을 찍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런 경우에도 스태프가 사진을 찍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도중 화장실을 가고 싶은 경우에도 1대 1 전담으로 스태프가 동행해 길을 안내해준다"고 덧붙였다.

 

 

XnLYVJ
그동안 수많은 공연을 봐왔지만 이토록 친절한 스태프를 본 적은 없었다. 추운 날씨임에도 웃는 얼굴로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진 촬영을 권유하고 길을 안내해준 스태프가 있는 공연장은 임영웅의 콘서트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곳곳에 느껴진 임영웅의 배려, 영웅시대의 따뜻한 마음, 스태프들의 친절함으로 임영웅의 콘서트는 기자에게 '3無'가 아닌 '3有'로 기억될 것 같다. 임영웅의 전국 투어 대전 콘서트 '아임 히어로 투어 2023(IM HERO TOUR 2023)'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642725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6 03.19 42,0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7,6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4,3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772 정보 이디야 신상 콜라보소식 04:33 1
3027771 유머 3월 21일은 암예방의 날이다 1 04:26 68
3027770 이슈 두 단어 조합까지 이해하는 강아지 2 04:18 232
3027769 기사/뉴스 진료실서 불법 촬영까지…日국립병원 의사들 잇단 성범죄 '충격' 04:17 124
3027768 기사/뉴스 88세 할머니 돕다 돌변...두 차례 성폭행한 55세 남성 '실형' 5 04:12 333
3027767 이슈 '39.8도' 열 펄펄 끓어도 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 "병가는 언감생심" 04:00 253
3027766 이슈 "중국산 폰 어떻게 써요" 벽 못 넘나…'찬밥 신세' 샤오미 18 03:53 580
3027765 이슈 커피에 ‘소변에 삶은 계란’ 동동…中카페 신메뉴 ‘불티’ 7 03:46 803
3027764 정보 "빈속에 금물" 하루 망치는 최악의 아침 메뉴 5 13 03:43 1,240
3027763 이슈 미국 대학 수업시간에 염소랑 요가한 썰 2 03:41 519
3027762 이슈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혀지는 스파이더맨의 가슴 아픈 이별 2 03:40 347
3027761 기사/뉴스 20대 女, 가벼운 가려움증 무시했다가 혈액암 진단 [헬스톡] 03:39 1,290
3027760 이슈 케톡에서 틀자 마자 노래 진짜 좋다, 최고의 훅이라고 말 나온 노래... 5 03:34 865
3027759 이슈 '빌보드 1위' 유명 가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벌써 6년 전 비보 [할리웃통신] 1 03:32 1,606
3027758 이슈 '붉은사막' 운명의 날…엇갈린 평가 뒤엎을까 6 03:27 480
3027757 이슈 사랑에 빠진 이복 남매…두 자녀 둔 뒤 “결혼 허용해달라” 법 개정 촉구 10 03:23 1,377
3027756 이슈 방탄소년단 [SWIM] 초동 (1일차 종료) 12 03:20 1,587
3027755 유머 도쟈캣으로 보는 L발음 공부영상(feat.리사) 03:19 351
3027754 정보 "혈당 잡는 비법"…신현준, 이탈리아에서 발견한 이것 3 03:12 1,196
3027753 이슈 짝 출연자가 10년뒤 나솔 출연 25 03:09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