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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 편인 듯 내 편 아닌 내 편 같은 너...jpg (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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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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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편: https://theqoo.net/square/3015155003

전편: https://theqoo.net/square/3039262322

 

 

 

 

 

 

거란은 고려를 어렵지 않게 무너뜨릴 줄 알았으나

 

 

 

OvdMoY
 

흥화진: 잘 버티고

통주: (전투에선 크게 졌는데도)잘 버티고

곽주: 함락

서경: 거의 함락 위기에서 끝까지 버티고

 

 

이 악물고 잘 버티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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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군: 서경 놔두고 일단 수도 개경으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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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을 찾아 개경의 궐을 들쑤시는 거란군

(문화재보호법 위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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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거란군 여러분! 저를 따라오세요! 제가 고려 황제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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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현종이라고는 안했다

 

 

현종 몽진 행렬의 반대쪽으로 어그로를 잘 끌어서 거란군을 따돌린 태조 왕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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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현종은 무사히 남쪽으로 몽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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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또 저놈의 강감찬 때문에!!

 

 

 

 

 

 

 

그렇게 거란군이 계속 남하하며 서경을 거쳐 개경까지 도달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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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화진, 통주에 있던 군사들을 모아

함락된 곽주로 향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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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 줬다 뺏는게 제일 약오르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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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흥: ㅇㅇ곽주성 다시 뺏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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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군의 거점이 된 곽주성 탈환 작전을 펼치는 양규, 김숙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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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결과는?

 

 

 

 

 

 

 

 

 

 

 

 

60초 후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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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흥: 거란군 대가리로 제기차기 할 사람~!!(시원하게 이겼다는 뜻)

 

 

 

 

 

 

 

한편 개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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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황제: 현종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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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놓쳐버렸고요... 남쪽으로 피신중이라네요...

 

 

심지어 곽주성 함락, 거란군 전멸 소식까지 들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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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황제: 얘들아... 너네 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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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황제: 현종 잡으면 끝나니까 사람 보내서 현종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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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얘들아 들었지? 그리고 민심 동요하게 현종 죽었다는 가짜뉴스도 같이 퍼트려라

 

 

 

 

 

졸지에 폰죽음 당해버린 현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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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신하며 마주친 처참한 상황들에 비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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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도 없이 거란군이 바짝 추격해오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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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대한 불만+전쟁 피해에 분노한 지방 호족들마저 현종을 죽이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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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 즉위한지 고작 2년 됐다고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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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 다음 생에는 지금으로부터 10세기쯤 뒤에 태어나 광대나 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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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 다들 날 배척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몽진하는 손님이 처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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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주로 향하게 되는 현종

(당시에는 ktx가 없었다)

 

 

가는 길에 백성들로부터 고된 인생스토리를 들으며 정치공부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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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 비트주세요

 

 

호족들 덕에 각종 세를 거둬들이지만 그만큼 횡포도 크다는 걸 알게 되는 현종

 

 

 

 


 

 

.

.

.

 

한편

곽주성 탈환 후 서경으로 집결한 고려군은

거란 사신에 의해 현종의 폰죽음 뉴스를 접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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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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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현종: (속상할 뿐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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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 말도 안 돼;; 살아계시다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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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찬쿵야: 폐하는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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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 ?

 

 

 

 

 

때마침 개경에서 거란군을 따돌리고 서경으로 오게 된 강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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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거란군을 피해 남쪽으로 몽진 가셨을 뿐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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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유포를 시도한 거레기를 코웃음치며 돌려보낸 강감찬과 양규

 


 

 

 

 

거레기는 감찬쿵야 때문에 가짜뉴스 유포에 실패했다고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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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강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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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또 너야...?

 

이쯤되니 놀라지도 않는 소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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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거란군은 첩첩산중인 고려에서 길을 헤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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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가 식솔들을 책임져야 하는 거란군사들은 점점 불만이 쌓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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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지금 당장 철군해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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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황제: 놉. 빨리 현종 잡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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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육쪽마늘빵 같은 모자가 귓구멍을 막고 있나? 말을 죽어도 안듣네ㅎ

 

 

 

 

 

 

 

 

 

 

 

 

 

 

 

 

 

 

그런 소배압의 답답한 속마음을 알아줄 단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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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찬쿵야: ㅎㅇ

 


전쟁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소배압과 내통하러 간 강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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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너네 빨리 철군해야 할 상황인거 알아. 어떤 명분이면 황제가 철군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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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압: 친조 청해 올려ㅇㅇ(저새끼들 제대로 실행 안할거 뻔히 보이지만 철군이 급하니까 명분이라도 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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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ㅇㅋ(쟤네 철군하는 길목에서 싹 다 죽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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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통하고 돌아가는 길에 다른 거란군한테 잡혀온 강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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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황제: 네가 거란아 미안해 친조해줘 했잖아? 남쪽 진군 이딴 거 안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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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황제로부터 내통에 대한 의심을 받지만 끝까지 숨기는 소배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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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고문을 받는 강감찬

 

 

 

 

 

 

과연 그 뒤는 어떻게 될까요

 

하루하루가 넷플릭스 때깔인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5분 KBS 2에서 절찬방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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