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현지 재력가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지 한달 여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태국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왔지만, 최근 결별했다. A씨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다. 최근 스킨 케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면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유천은 현재 소속사와 분쟁도 겪고 있다. A씨는 소속사 갈등을 적극 지원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박유천이 4억9000만원의 세금이 체납된 사실이 국세청 명단 공개를 통해 알려진 만큼 향후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가 불거졌을 당시, 이를 부인하며 은퇴를 언급했다. 하지만 이를 번복하고 1년 여 만에 복귀했고, 이후 국내보다는 태국에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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