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재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준인 임신부
117,927 712
2023.12.15 00:07
117,927 712
이번에 Kate Cox라는 임신부의 일화로 미국이 떠들썩함

iPDjne
바로 이 분임


이 분의 이야기로 미국이 난리가 남



상황은 다음과 같음

콕스네 부부는 이미 어린 자녀 둘이 있지만 자녀를 더 많이 갖고 싶었음

셋째가 찾아와서 기쁜 마음으로 병원에 갔는데

태아 검사에서 트리조미18(에드워드증후군)이라는 병이 있을 가능성이 나왔음




rqikuQ


이 병은 사진처럼

상염색체 18번이 2개가 아니라 3개 있는 유전병인데



(태아 사진 주의)











KUGaOq

치명적인 유전병임

사산하는 경우도 많고

태어난다고 해도 90프로가 6개월 내에 사망하는 병임

살아남아도 정상적으로 살기 어려운 건 당연함




부부는 일단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지만

매주 병원 갈 때마다 확실해져감

태아의 기관 발달이 정상적이지 않았음



의사는 임신중절을 권함

이 임신을 지속하면 태아도 문제지만 모체인 케이트 콕스도 위험해질 수 있었음

다시는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었음


콕스네 부부한테는 제일 피하고 싶었던 일임

문제는 이 부부가 텍사스에 산다는 거였음



ykGoRN
작년에 미국에서 로 대 웨이드 사건 판례가

(트럼프가 대법관 다수 임명한) 연방대법원에 의해 무효화되면서

많은 보수 주에서 낙태가 불법화되었고


그중 가장 극단적인 텍사스는 6주 원칙을 도입해서

6주가 넘은 태아는 중절 금지 시켜버렸고

이를 위반한 '의사'는 징역 99년까지 선고될 수 있는 법을 만들었음





그래도 낙태 가능한 예외가 있었음!!

바로 '모체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의학적 상태'의 경우 가능!


그래서 콕스 부부는 예외 인정을 해달라고 법원에 갔어



UGpkYa

콕스측 변호사(여자) : 

이 상황에 의사들은 전원 당장 임신 중절이 필요하다 했습니다.

지속되면 콕스 씨는 향후 아이를 영영 가질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달에만 케이트 콕스씨는 응급실을 네 번이나 갔습니다.

아이 뿐 아니라 콕스 씨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nTkyno

텍사스 주 정부 측 변호사(남자) :

조건에 못 미칩니다 ㅇㅇ

지금 말씀하신 건 다 가정이고요 ㅇㅇ

뚜렷하게 법에 써있잖아요.

치명적인 위험으로부터 산모를 구해야할 때만 예외로 인정한다고요

이 상황은 해당이 안돼요



SakZxW

판사 :

예외 인정합니다. 낙태를 막는 법이 부부가 아이를 가지는 것을 막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생각해봐야할 일입니다.




다행히 판사가 인정해줌.

그런데




GVkLgt
캔 팩스톤 텍사스 법무부 장관 : 안돼





하급심에서 벌어진 오판이라면서 안된다고 발표함

바로 항소하고

하급심 결과 나고 몇 시간만에 병원에 우편물을 보냈는데

그 내용이 


'케이트 콕스는 예외 인정 받았을진 몰라도 너네는 아님

참여하는 의사/병원은 여전히 허가 받은 게 없고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물 거임'



이 일로 미국이 떠들썩하게 난리가 났고

현재 케이트 콕스는 임신 21주이고 더 이상 임신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임

위에도 썼지만 한달간 응급실만 4번을 감


qDwCla

nolGcf

바이든 대통령이 나서서 케이트 콕스 지지성명을 낼 정도였지만

결국 케이트 콕스는 더 이상 텍사스에서 결정을 기다릴 수 없는 상태라

텍사스 밖으로 나가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알려짐




매일 같이 상황 업데이트 되는 대로 

CNN, 뉴욕타임즈, NBC 등에서 기사 쏟아지는 중








그런데 이런 생각하는 사람 있을 거임


sBGoPk

근데 따지고 보면 텍사스 주 정부 측이 주장한 대로 

모체에 치명적인 위험이 있다는 건 가정 아닌가요?









절망편


nWciPK

yXRFKc

이분은 1년 반동안 시험관 끝에 아이가 생김

임신 2기에 양수가 터졌지만 태아 심장이 아직 뛴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중절 못한다고 함

양수 터진 임신부 집으로 귀가시키고 사산하도록 안내함


결국 패혈증 와서 모체가 정말로 죽을 수도 있는게 확실해지니 수술해줬지만

염증이 너무 심해서 체내에 심한 흉터조직이 남았고

한쪽 나팔관 폐쇄되어 앞으로 임신 안될 수도 있음




지금 미국 언론은 

'모체가 위험한 상황'이란 것이 무엇인가


죽을 확률 30%면 위험한 상황인가?

그걸로 안되면 한 80% 정도 되면 그때는 인정인가?


대체 어디에 기준이 있는가, 그건 대체 누가 정하는가로 논란 중

목록 스크랩 (2)
댓글 7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7 00:06 19,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245 기사/뉴스 서울대병원에서 1만6천명 산부인과 진료기록이 유출됐대 18:37 98
3026244 이슈 어릴때 이거 보고 여경 꿈꿨던 애들 많음.jpg 1 18:36 337
3026243 이슈 데스게임 출연해서 전략적 플레이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간 아이브 가을 18:34 193
3026242 이슈 M COUNTDOWN - 있지(ITZY) 포토 3 18:34 175
3026241 기사/뉴스 [단독]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 카드 안 찍고 게이트 통과 22 18:33 1,667
3026240 이슈 4일 동안 데뷔 활동 사진 200장 가까이 푼 롱샷.jpg 3 18:31 279
3026239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용산정비창 개발 참여 검토…공공개발 급부상 1 18:31 192
3026238 기사/뉴스 [단독] 햇반, 이번엔 마신다...CJ제일제당, ‘파로 누룽지차’ 출시 2 18:30 470
3026237 이슈 오늘자 엠카운트다운 앳하트 - Butterfly Doors 컴백 무대 (최초 공개) 18:30 44
3026236 기사/뉴스 [단독] 발 묶인 韓선박들…“드론파편 떨어지고 눈앞서 화염, 피가 마른다” 10 18:29 720
3026235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윤석열 정부 '제3자 변제' 수사 착수…"주진우 당시 법률비서관 외압" 18:28 133
3026234 이슈 무대 도중 컨페티 입에 들어간 최예나 음방엔딩.twt 18:28 317
3026233 정보 M COUNTDOWN 엠카 NEXT WEEK - 일본 여자 아이돌 CUTIE STREET(큐티 스트릿) 1 18:27 164
3026232 이슈 프듀2 참가자중 발만찍은 마루바닥 배경 커버곡 을보고 입덕했는데 9년만에 이걸 완곡으로 불러주네 1 18:25 861
3026231 이슈 미친일학년들이 지듷이 먼저 밥먹어야겠다고 학교에 항의를 했댄다 ㄹㅈ~ㄷ 12 18:25 2,050
3026230 기사/뉴스 하루만에 말 바꾼 트럼프… "호르무즈, 이용국가가 책임지면 어떨까" [美-이란 전쟁] 17 18:24 600
3026229 이슈 호불호 많다는 넷플릭스 영화.jpg 15 18:23 1,730
3026228 기사/뉴스 '배철수의 음악캠프' 36주년 특집, 임진모·배순탁 등 총출동 18:20 182
3026227 이슈 짠내 폭발한다는 마블 코믹스 속 스파이더맨 한 장면.jpg 6 18:20 1,001
3026226 기사/뉴스 권영국 대표 “BTS 광화문 공연, 불편은 시민이 수익은 사기업이” 지적 82 18:18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