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G 차명석 단장 "만난 김에 계약하자"…FA 임찬규 "도장을 집에 두고 왔다"
3,027 11
2023.12.08 16:25
3,027 11
https://naver.me/G1syorcq



"홈 120만 관중 돌파와 29년 만에 통합 우승도 어려웠지만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와 계약이 가장 어렵다. 여기까지 온 김에 도장을 찍고 가자."

8일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 참석한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프런트상을 수상하러 단상에 오른 뒤 지근거리에 앉아있는 임찬규를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에 임찬규는 "도장을 집에 두고 왔다"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차 단장의 '돌직구'를 피했다.


임찬규를 잔류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차 단장은 "지금은 (구단과 선수의) 갑을 관계가 바뀌어서 임찬규에게 통사정을 해야 한다. 잘 부탁드린다"며 "취재진 여러분도 가시지 말고, (임찬규와 계약 발표를) 알릴 테니 기다려 달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농담 섞인 발언이지만, 그만큼 LG에 임찬규가 필요하다는 것을 간곡하게 전달했다.


임찬규는 "아직은 큰 이야기가 오가지 않았다. 에이전트가 한 번 차 단장님을 만났을 뿐이다. 그 뒤에 에이전트가 전화로 (LG 구단과) 통화한 것이 전부"라며 "곧 에이전트가 입국할 텐데 그때부터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임찬규는 "단장님께서 저와 협상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제 가치에 대한 측정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인다. 저를 존중해주시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정말 감사하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혔듯 계약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일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음 주 안으로 무슨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라고 올해 안으로 협상을 끝낼 것을 시사했다.

LG 구단과 감독, 동료들로부터 팀에 꼭 남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는 임찬규는 "너무 행복하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구단, 단장님, 감독님, 코치님은 물론 동료들까지 내가 남아주기를 바란다는 것이 내게 너무 큰 행복이다. 13년 동안 LG에서 잘 지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끝으로 임찬규는 "한 시즌만 반짝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그는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 곧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22 04.03 8,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4,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5,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5,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726 유머 몸에 공맞은 타자가 1루로 나가는 방법🐟🐟 15:14 15
3033725 이슈 우리나라랑은 좀 다른 일본 음식점 평점 문화.jpg 15:14 39
3033724 기사/뉴스 보험업계가 늘 욕 먹는 이유가 있었네 15:13 105
3033723 이슈 공무원 시험 고사장에 중학생 아이들이 책상에 남긴 쪽지 15:13 100
3033722 이슈 유급휴가의 이유란에 "개인사정" 이라고 쓰면 안된다고 해서 15:12 296
3033721 정보 고양이주인님 목욕시킨다 안시킨다 18 15:07 845
3033720 이슈 베냐민 네타냐후와 미국대통령 1 15:07 483
3033719 유머 옷이 짜파게티.jpg 4 15:07 651
3033718 이슈 자기 개가 암에 걸리자 백신을 만든 주인 3 15:06 616
3033717 이슈 이은지: 우리 둘이 2MC하자! / 유승호: 웅? 왜? 굳..(이)..왜? 2 15:06 666
3033716 이슈 아니 작업하는거 보고싶어서 타임랩스 찍었는데 결과물보니까 고양이 뱃살 보여주는사람됨 5 15:02 816
3033715 이슈 유승호한테 써먹어야하는 스킬 2 15:01 700
3033714 이슈 어? 저기 네 여자친구 지나간다 (생머리여신등장) 1 15:01 654
3033713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케이윌 "Love Blossom (러브블러썸)" 15:00 48
3033712 유머 김종민_가능한.mp4 4 14:58 224
3033711 이슈 이상이 핸드폰 많이 먹어서 마술트릭 걍 공개해버림 14:58 881
3033710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어지간한 배우급 외모의... 14:58 897
3033709 유머 개그맨 이선민 대학합격 당시 부모님 반응 1 14:55 1,683
3033708 유머 신라면은 있는데 왜 고구려면 백제면은 없나요? 22 14:54 1,748
3033707 이슈 리트리버 만지던 행인의 명언 5 14:5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