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한 갓겜 마비노기 하세요" 라는 의도로 쓰는 글이 아님 (마비노기 딱히 클린하지 않음)
어쨌든 마비노기도 넥슨겜이고 돈 쓰면 넥슨한테 감!!!!!
하지만 검열의 폭풍 속에서 존나 먹금하고 개썅마이웨이하는 게임이
인셀남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어도 별문제 없이 유지된다라는 선례가 만들어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무작정 올려치려는 게 아니라 넥슨 안에서 행보가 갈린 케이스도 있다!!!!!라는게 알려지는것도 의미가 있다라는 의도의 글임!!!!
영업글 아님!!!!!!!!!! 원덬도 넥슨 불매하려고 캐시한도 0원으로 줄였음
오늘 겨울 업데이트 쇼케이스가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어
여성유저들은 다들 불매각 접기각 세우며 덜덜 떨고 있었음
직전까지 대부분의 넥슨겜이 다 공지를 띄웠는데
마비만 공지가 안 떠서 혹시 라이브때 정식으로 말하려고 그러나 더 떨었음
근데 시작하자마자 성캐가 나옴
(성캐 = 성승헌 캐스터, 겜덕들 사이에서 반응 좋은 게임 캐스터로 전문 진행자분이라 먹금에 탁월한 재능이 있음
이분을 데려왔다는건 논란거리를 언급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아닌가 해석할수 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쇼케이스를 야외에서 함 ㅅㅂ
우측 두 사람이 마비노기 1짱 2짱임
시작부터 덜덜 떨더니 성캐왈 : "추워서 댓글을 잘 읽지 못할 수 있고 답변을 드리지 못할 수 있다" 발언
그시각 댓글창에는 집게손 어그로가 존나게 끌리고 있었음
이후로도 유저들이 기대하던 새 스토리, 편의성 패치 등
알찬 내용으로 ppt가 이어지더니 인기캐 풀보이스 성우 더빙 소식도 들려오고
실무 개발진들이 나와서 개발 히스토리를 들려줬는데
성비도 적절하게 섞였고 무엇보다 팀원 보호를 위해 전원 마스크를 끼고 가명을 사용함
그리고 반응 터진 업데이트 예고
국내 최초로 인게임 내에 장애인, 약자 지원 기능 선언
(마비노기 건의게시판에 '눈 감아도 마비노기'라는 시각장애인 유저의 청원글이 올라온적 있음
정확히 그 글을 언급하며 시각장애인도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메뉴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성우가 메뉴명 등을 읽어주는 기능 도입)
유저들도 비정상 인셀들 제외하면 평화롭게 채팅창 밀고 신고하고
관리자도 채팅 관리 5초에 한번꼴로 하며 어그로 다 가려줌
마지막까지 평화롭게 먹방하며 끝까지 집게손 지랄 먹금 후
유저들 모두 기대하던 언리얼엔진 개발 현황 아름답게 보여주며
성캐 및 디렉터 2인 얼어죽기 직전에 쇼케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