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앤댑 구슬 / bnt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7년 걸그룹 소녀주의보로 데뷔, 올해 8월 첫 방송된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딥앤댑 구슬이 24일 bnt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구슬은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열심히 촬영했다. 잘 마무리하고 현재 딥앤댑 팀으로 공연, 행사 등 여러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스우파2' 섭외 당시 심정을 묻자 "댄서들 사이에서 섭외가 다 끝났다는 소식만 들었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연락이 와 '내가 진짜 스우파에 나가는구나, 열심히 살다 보면 이런 기회가 오는구나, 진짜 열심히 살았다 구슬아'라고 생각했다. 리더 미나 쌤이 연락 와서 팀을 꾸리고 있는데 막내로 '네가 제격인 것 같다'라고 해주셔서 '너무 좋죠'하고 바로 승낙했다"고 회상했다.

딥앤댑 구슬 / bnt

딥앤댑 구슬 / bnt
아이돌 소녀주의보 출신 구슬, 아이돌 활동에 갈망은 없는지 물었더니 "전혀 없다. 주변에서 다들 걱정을 되게 많이 하는데 춤추고 있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 인이어, 마이크 신경도 안 써도 되고 정말 별 생각이 없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돌을 하고 싶었다기보다 그냥 무대에서는 직업이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본인이 바라본 자신은 어떤 사람인 것 같냐는 질문엔 "내가 바라본 나는 사람이 모나지 않은 것 같다. 기분이 나쁜 것도 그때뿐, 그러려니,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려고 하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야 되고 하기 싫은 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 하고 싶은데 해야 한다면 그냥 해내고, 주어진 대로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쿨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스우파2'를 만난 해이기도 하고, 딥앤댑을 만난 해이기도 해서 크루가 좀 더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고 잘 나갔으면 좋겠고 돈을 아주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며 "병적으로 팀을 많이 생각하는 게 있어 새로운 팀이 생겼으니까 여기에만 몰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이 되기 전에 면허를 따고 싶고 더 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친구들한테도 내가 옆에 있을 때 우울하지 않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대중들에게 구슬이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물었더니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 꿈이 크지 않아 나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며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딥앤댑 구슬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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