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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약 투약 의심 연예인 2명 더 있어”…수사 확대 가능성

무명의 더쿠 | 11-24 | 조회 수 55463
배우 이선균 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A 씨가 경찰 진술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거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연예인이 2명 더 있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권지용 씨(지드래곤)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온 유흥업소 실장 A 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권 씨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이선균 씨가 아닌 또 다른 유명배우 B 씨의 마약 혐의를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 씨는 그동안 권 씨의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진술해왔는데, 조사가 반복되자 “권 씨가 직접 마약을 한 것은 보지 못했다”며 “권 씨와 함께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던 배우 B 씨가 했을 수도 있다”고 다소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씨를 의심한 이유로는 “코카인이 있었던 화장실에 권 씨뿐 아니라 B 씨도 한두 번 가서 오랜 시간 있었고, 술을 안 마셨는데도 눈이 많이 풀려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배우 B 씨 외에도 유명 가수 C 씨의 마약 투약 혐의도 A 씨가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올해 2월 이전 C 씨가 마약을 투약했다고”도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지인 집에서 쟁반에 놓인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했고, “C 씨가 그중 ‘코카인이 좋았다’라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로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 씨에게 “가수 C 씨가 ‘그래 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이 메시지가 무슨 의미이냐”며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알려진 인물들 외에도 추가로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진술이 나온 만큼 “진술이 확보된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를 끝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4일(오늘) 밤 KBS 9시 뉴스에서 전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0922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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