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여성조선 단독 인터뷰] 펜싱 남현희 “전청조에 완전히 속았다”
75,866 527
2023.10.26 08:18
75,866 527

 Hvvxww


“저는 남현희랑 헤어지고 싶어요. 진짜로…”


10월 25일 밤 10시 40분 즈음, 시그니엘 자택에서 만난 전청조는 이렇게 얘기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재혼 상대인 전청조의 <여성조선> 단독 인터뷰 보도 이후 이틀 만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동반 인터뷰에 나섰고, 보도 직후 전청조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기자가 전청조와 대면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장소는 그가 남현희 모녀와 함께 거주한 자택. 그의 안내에 따라 들어간 침실은 어딘지 모르게 어수선한 상태였다. 모든 옷장이 텅 비어있었다. 그는 “세 시간 전에 (남현희가) 나갔다”라고 말했다. 


“저는 현희랑 같이 잘 살고 싶어요. 근데 이렇게 돼버리니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한테 너무 많이 안 좋은 이미지니까… 그래서… 그래서… 헤어지는 게 답이겠다고 생각을 해요.”


이와 별개로 전청조는 거짓 성별,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명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너무 힘들다. 매 순간 죽을까 말까 고민을 한다”는 그는 나름의 해명을 시작했지만 마무리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된 밤 12시가 막 지난 무렵, 그가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급하게 자리를 정리했다. 그가 기자에게 남긴 마지막 인사는 “정말 죄송하지만 바로 가봐야 한다. 내일 시간이 된다. 오후에 만나자”였다. 


그에 따르면 현재 남현희는 시그니엘 자택을 떠나 모친의 집에 머물고 있다. 


25일 밤 전청조와 대면 인터뷰를 마친 직후 남현희와 약 두 시간 가량 전화 통화를 나눴다.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며 그간 하지 못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남현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전청조가 사기 행각을 벌이려 했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과 피해자가 시그니엘 자택을 방문했다. 이 때 남현희는 “감독님, 저희 (전청조) 대표님한테 투자했어요. 감독님 이름 믿고요”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전청조가 남현희의 이름을 이용, 투자금을 편취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된 것이다. 앞서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당분간 집에 가있어”라고 말한 상태였다. 


남현희는 모든 짐을 정리해 시그니엘을 벗어났다. 그러나 26일 새벽 전청조는 남현희 모친의 자택에 찾아와 수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렀다. 직후 경찰이 출동해 전청조를 현행범 체포했다.  


남현희는 그간 전청조의 주도하에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남현희는 전청조가 쥐어준 10여개의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다. 전청조는 매번 포장지가 벗겨진 상태의 임신테스트기를 줬다고 한다. 모든 결과는 두 줄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남현희는 임신을 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당한 여러 피해 사례를 밝혔다. 해당 내용은 추후 <여성조선> 보도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919

목록 스크랩 (0)
댓글 5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7 03.09 59,4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3,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3,8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932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차가운 눈빛부터 포옹까지…부부의 관계 변화 09:13 102
3016931 유머 원피스잠옷 단점 09:12 156
3016930 기사/뉴스 당첨되면 '9억' 번다...무주택자 '들썩', 서울 또 역대급 줍줍 등장 09:11 302
3016929 기사/뉴스 김정태, '6개국어 영재' 아들 자랑했지만…"아스퍼거 증후군 의심" 걱정 5 09:11 520
3016928 기사/뉴스 프리지아 “남친 갤럭시 쓰면 싫어, 난 만져본 적도 없다” 발언‥삼성폰 커뮤니티 불탄다 4 09:10 298
3016927 이슈 오늘 새벽에 올라온 아이오아이 안무 연습실 영상 09:10 247
3016926 기사/뉴스 정부가 지방을 살리기 위해 IBK기업은행, 농협중앙회 등 협동조합 중앙회와 주요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 중 6 09:09 230
3016925 기사/뉴스 주현영, 돌연 악플 도배→안타까운 상황…"정서적 타격 심해" 1 09:08 936
3016924 유머 종이인형서방님 티안나게 놀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09:07 410
3016923 기사/뉴스 "억대 몰빵" 한방 노리는 개미들…안전자산 꿈꾸던 주식, '투기판' 됐다 2 09:07 248
3016922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못 팔아!”…삼성전자 소액주주 100만명 떠났다 09:07 272
3016921 기사/뉴스 제3회 'ASEA 2026', 5월 日 베루나돔 개최…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 집결 2 09:05 202
3016920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2.28% 상승한 5658.72 개장 1 09:04 471
3016919 이슈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아침식사.jpg 20 09:03 1,643
3016918 기사/뉴스 [단독] 이승만 대통령 장편 극영화 나온다 15 09:02 540
3016917 팁/유용/추천 법정스님의 법문 "가족이라도 절대 말하면 안되는 세 가지" 18 09:01 1,418
3016916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NEW 스틸컷 '왕립학교 선후배에서 신혼부부까지🫶 미리 보는 대군쀼의 러브 스토리' 31 09:01 1,021
3016915 기사/뉴스 기름값 어쩔 건데…‘유조선 호위’ 약속 어긴 트럼프, 호르무즈서 기뢰 터지나 [핫이슈] 3 08:55 581
3016914 이슈 한국은 사드 설치할때 중국과의 사업에서 엄청난 손해를 봤지.. 16 08:54 1,997
3016913 유머 정자로 배우는 사회교육 1 08:54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