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쌀알만한 벌레 드글드글, 바닥엔 감자 썩은물… 감자빵 창고 봤더니
43,606 175
2023.10.20 12:44
43,606 175
qttmwH

국내 대표적인 감자빵 회사에서 창고 관리 부실로 감자가 대규모로 부패하고, 거기서 흘러내린 시커먼 물이 바닥을 흥건하게 적시는 상황이 벌어졌다. 쌀알만한 크기의 벌레들이 드글댔다. 업체 측은 이러한 상황을 알고도 1개월 넘게 방치했던 사실이 CCTV에 남았다. 업체 측은 “감자빵에 해당 감자들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했다.

20일 조선닷컴이 입수한 강원 춘천시 감자빵업체 A사의 올해 7월30일자 신사옥 창고 내부 CCTV 화면을 보면, 감자가 담긴 포대자루 바닥 쪽에서 검은색 물이 배어나오고 있다. 내부고발자 B씨는 “감자가 부패하면서 생긴 썩은 물”이라고 했다.


INBfKC

시간이 갈수록 창고 바닥에 생긴 검은 물의 양은 늘어나기 시작했다.

8월 17일 화면을 보면, 창고 바닥은 검은 물로 뒤덮였다. 이때 직원은 바닥을 뒤덮은 검은 물을 걸레로 닦아낼 뿐, 부패한 감자가 담긴 자루들을 들어내는 근본적인 조처는 취하지 않는다.


그 결과, 9월7일자 CCTV 화면에는 다시 창고 바닥에 검은 물이 들어찬 모습이 확인된다. B씨가 8월말 촬영한 창고 내 감자 보관 용기 사진에는 쌀알만한 벌레가 드글댄다.

썩은 감자들은 9월8일에야 CCTV 화면에서 모두 사라졌다.

A사 측은 “감자 납품업체 사장님의 부탁으로 저희 회사 창고에 감자를 임시 보관하도록 빌려드렸을 때 감자에 벌레가 꼬였다”며 “저희도 감자를 빨리 가져가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었는데 마음이 모질지 못한 탓”이라고 했다.

다만 “손상된 감자는 모두 폐기되었고, 감자빵 제조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며 “감자를 생산하는 농가에서는 왕왕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납품업체 측은 “한여름 감자저온저장고를 빌리기 어려워 A사 창고를 임시로 이용했다”며 “외부 온도가 고온인 탓에 저장고 내부온도를 잡지 못해 보관된 감자가 일부 부패한 것”이라며 “부패한 감자와 임시 보관 중이던 감자물량은 A사에 판매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944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67 03.20 33,7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6,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4,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37 유머 어제 인스파 공연으로 큰 깨달음을 얻은 아이브 팬콘 신문물 1 18:37 260
3029436 이슈 고딩 딸이 집에 있는 딸기 케이크 먹어도 되냐고 연락이 왔다 27 18:36 1,263
3029435 이슈 죽음에 기뻐하는 트럼프 18:35 463
3029434 이슈 39년전 김대중 전 대통령 여의도 유세때 130만 인파 모였을때 모습이라함 18 18:34 866
3029433 이슈 방탄 진 인생84 기안 유튜브 출연+투샷 10 18:34 718
3029432 유머 출출한 주말 오후, 폭신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에 우유 한잔 어때? 18:34 244
3029431 기사/뉴스 집진시설 기름때 火 키워… 불법증축 복층서 사망자 몰렸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2 18:33 159
3029430 유머 1인 45,000원에 무제한 한우 먹기 4 18:33 704
3029429 이슈 캐치캐치 무대에 예나 대신 토끼 올라온 거 같은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5 18:31 558
3029428 이슈 방탄소년단 [SWIM] 초동 (2일차 종료) 12 18:31 1,427
3029427 이슈 오늘 딱 5주년 된 엔딩까지 완벽했던 발레 드라마 <나빌레라> 6 18:31 391
3029426 이슈 중국 숏폼드에서 주로 사용될 예정인 ai배우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함 14 18:30 1,831
3029425 이슈 [환승연애4] 드디어 만나게 된 백현과 백현 18:30 475
3029424 유머 얘들아 요새 너네 썸타던 건 좀 어때? 말해봐봐 근데 남자들은 못 알아듣게 화장품 리뷰하는 것처럼 말해줘 🤭 1 18:30 406
3029423 이슈 오늘자 호응 쩌는 라이즈 롤라팔루자 브라질 무대ㄷㄷ 14 18:28 792
3029422 유머 하루종일 광화문 10만 인파로 언플 중인 하이브 25 18:28 1,237
3029421 유머 내 엉덩이 본거야? 6 18:26 1,086
3029420 이슈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잠시 박스에 넣어뒀는데 일어난 일 10 18:26 1,444
3029419 기사/뉴스 BTS 광화문 공연 이후 남은 질문들···“광장은 누구의 것인가” 32 18:24 1,012
3029418 이슈 르브론 제임스 NBA 최다 경기 출전 1위 달성 2 18:23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