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존버 인생 = 나쁜 뜻이 아니라 선수가 존나게 버티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임)
1. K리그 유스 시스템 상 우선지명 마지막 해에 극적 콜업
(대학교 3학년 때 까지만 구단이 콜업 할 수 있는데 마지막 해에 콜업 됨)
그렇게 콜업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故 유상철 감독님의 가르침이 있었는데,

포지션 변경하면서 무사히 콜업
2. 더비전 (동해안더비) 깜짝 데뷔

호들갑 떠는 기사 제목이 아니라 진짜 팬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선발이었음
원래 외국인 용병을 쓰던 자리였는데 너무 잘해줌
그래서 점차 붙박이 주전이 됨
3.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중간에 트로피 옆에서 어흥하고 있는 애)
4. 코로나로 인해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 선발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데뷔시즌에 치뤄졌을 도쿄올림픽이었는데
1년 미뤄짐 + 예비 4순위였는데 스스로 증명하며 2순위로 발탁

그 증거가 21년 6월 전까지는 올림픽대표팀 출전 기록이 없음...
근데 스스로 필요성을 증명해보이면서 올림픽 최종 22명 안에 들어서 출전함
5. 영플레이어상 (신인상) 수상

차곡차곡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프로데뷔 1년 반만에 영플레이어상 수상
6. 붙박이 주전으로 K리그 우승

신나서 감독님 머리 잡아 뜯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성인 국가대표팀 (A대표팀) 발탁
놀랍게도 첫 발탁은 대체발탁이었으나

이제는 계속해서 뽑히며 (10월 소집에도 뽑힘) 국대 붙박이 풀백으로 성장 중이며
8. 와일드카드로 참가한 아시안게임을 통한 대체복무 확정

이미 상무 입대를 확정지어놓은 상황에서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에 참여하여 금메달 획득 및 대체복무 확정..
프로데뷔 만 3년만에 다양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울산 로컬보이 98년생 설영우

금메달 획득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