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정희를 대신에 수상대에 오른 딸 백진희 씨는 “이 감명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진희 씨는 “제가 어렸을 때인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때 부모님과 함께 영화제의 탄생을 축하하며 행복해 했던 일이 생생하게 생각난다. 그 오랜 동안 여러분들은 변함 없이 영화 배우 윤정희를 사랑해주셨다. 우리 어머니는 매일의 생활속에서도 환상 세계와 현실의 만남을 겪으셨다. 마치 이창동 감독님의 영화 ‘시’의 주인공 미자 같이 말이다. 지난 십여 년은 중병과 싸워야 했지만 영화 ‘시’와 여러분의 이런 애정이 멀리 있는 어머니를 행복하게 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진=유튜브 캡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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