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표는 법원의 기각 명령이 결정된 직후인 28일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 인터뷰에서 "두 달 동안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웠다"면서 "기각 판정이 난 걸 보니까, ‘그래도 억울함을 받아들여줬구나’ 싶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많은 대중들이 저를 회사를 응원해주셔서 진짜 눈물나게 감사하다"면서 "나도 잘되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모래알처럼 응원을 해드려야 되겠다. 앞으로 외면하지 않고 이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무엇보다도 멤버들이 복귀하길 원한다"면서 "특히 한류의 발전에 저해되는 음해 세력들, (그룹을) 강탈해 가려는 세력들한테 경종을 울리는 좋은 판례로 꼭 남았고, 교훈이 되길 원한다"는 속내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1/0002590747
대표님 죄송하지만 쟤네들은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