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롯데, '미투'로 먹태깡에 맞불…'노가리칩' 나온다
39,193 200
2023.08.28 08:31
39,193 200

 

오잉 신제품…노가리 활용한 '어른 과자' 콘셉트
먹태깡과 맛 봉지도 비슷…'편승과 베끼기' 사이 

 

 

롯데웰푸드 노가리칩(좌), 농심 먹태깡(우) / 사진=각 사 제공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어른 과자' 노가리칩을 선보인다. 자사 해물 스낵 '오잉' 시리즈 신제품으로 대표 술안주인 노가리를 내세웠다. 앞서 출시돼 연일 품절 대란인 농심 신제품 먹태깡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투 마케팅'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투 마케팅이란 경쟁 브랜드의 상표, 디자인, 맛 등을 모방해 자사 제품을 알리는 행위다. 노가리칩은 먹태깡과 같은 청양마요맛으로 출시된 데다 검은색과 녹색의 봉지 콘셉트도 유사하다.

먹태? 우리는 노가리!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이르면 9월 초부터 노가리칩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대형마트, 편의점, 인터넷몰 등 주요 채널과 판매 시기를 조율 중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금 일부 인터넷몰에 노출된 것은 사전 협의 없이 진행 중인 것"이라며 "현재 구매는 불가능하며 정식 판매는 9월 초부터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 몰에 검색되는 노가리칩 /사진=한전진 기자 noretreat@

 

 

이번 노가리칩은 오잉 시리즈의 7번째 제품이다. 앞서 △매운 오잉 △미니 오잉 칠리새우맛 △오잉 낙지호롱구이맛 △오잉 장어덮밥맛 △숏다리 오잉 △오잉포차 꾸이오잉칩 등 제품이 있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먹태깡이 '오잉 맛과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SNS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면서 한차례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노가리칩은 술안주 노가리의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노가리 특유의 감칠맛에 소스로 찍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알싸한 맛을 냈다. 황태채엑기스분말과 조미노가리, 청양마요시즈닝이 등이 들어갔다. 중량은 기존 오잉(75g)보다 줄어든 60g이다. 소비자 가격은 먹태깡보다 440원 저렴한 1360원이다. 

농심 부러운 롯데웰푸드

업계에서는 노가리칩을 먹태깡의 미투 제품으로 보고 있다. 먹태깡의 인기가 출시 한 달이 지나서도 식지 않고 있어서다. 오히려 구매가 어려워 더 돌풍이다. 현재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정가의 두 배가 넘는 가격으로 웃돈 거래가 이뤄지는 중이다. 농심은 최근 먹태깡의 생산량을 50% 늘렸지만 여전히 품절인 상황이다.
 

현재까지도 CU, 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사재기를 막기 위한 발주 제한이 걸려있을 정도다. 지난 23일 기준 먹태깡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 봉에 달한다. 무엇보다 '어른이 과자' 술안주 콘셉트가 인기를 끌면서 MZ세대 사이에서 농심의 존재감이 크게 올라갔다. 경쟁사인 롯데웰푸드 입장에서 어떻게든 견제가 필요했던 셈이다. 

실제로 노가리칩은 맛과 봉지 콘셉트 등 먹태깡의 특징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이에 대해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안주로 과자를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기존 오잉 제품에 노가리 콘셉을 입혀 새롭게 출시했던 것"이라며 "이 때문에 경쟁사 제품과 비슷한 느낌도 있겠지만 오잉 제품만의 특색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903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2 00:05 14,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630 기사/뉴스 숀 펜, 3번째 오스카 수상에도 불참한 이유.."우크라이나에 있다"[Oh!llywood] 15:50 59
3022629 기사/뉴스 ‘양궁 농구’로 한국은 1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일본은 경우의 수 따지며 예선탈락 위기 15:50 37
3022628 기사/뉴스 호르무즈 사태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미중 정상회담 연기할거임" 15:49 68
3022627 이슈 셰프복st 갓경까지 쓴 도경수 1 15:49 130
3022626 이슈 [월간남친] 과잠입은 지수-김성철 투샷.jpg 3 15:49 184
3022625 이슈 랄랄(이명화)이 6년동안 번 돈 다 날리게 했다는 굿즈 상태.jpg 16 15:48 998
3022624 유머 "아오 중국놈들 또 자기꺼라고 분탕치네" 2 15:47 540
3022623 유머 ??: 저 K9 자주포 사고싶은데 일부는 고등어로 계산해도 돼요? 7 15:47 418
3022622 이슈 2003년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 1 15:47 42
3022621 이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경쟁 상황.jpg 15:47 159
3022620 이슈 사람마다 취향 갈린다는 월간남친 서인국 캐릭터.jpg 4 15:45 465
3022619 이슈 의외로 소녀시대가 출연했었던 예능들 6 15:45 531
3022618 이슈 케데헌 무대에 열심히 응원봉 흔들어준 스티븐 스필버그(79세) 7 15:44 1,105
302261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14%↑마감…5,549.85 15:41 333
3022616 유머 임성한 신작 충격적인 남주 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32 15:41 1,793
3022615 이슈 타투이스트가 말하는 미성년자가 타투 하면 안되는 첫번 째 이유 41 15:39 2,469
3022614 정치 회의장 박차고 나갔다...국힘 공관위, ‘부산시장 컷오프’ 놓고 정면충돌 1 15:39 239
3022613 유머 눈을 절대 감지않는 루이바오💜🐼 10 15:39 731
3022612 유머 교황이 선출되면 '눈물의 방'으로 들어가는 이유 10 15:39 1,119
3022611 정치 윤희숙 "서울시 '감사의 정원'은 권위주의 행정 산물...전면 백지화해야" 1 15:38 178